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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쾌적성 갖춘 송도…신규 분양 소식에 수요자 관심
주거 쾌적성 갖춘 송도…신규 분양 소식에 수요자 관심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12.02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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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규제에도 올 한해 인천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신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높게 기록되고 있으며, 청약 가점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6월 청약 접수를 받았던 ‘더샵 송도 센테니얼’은 190가구 모집에 2만 7천여 개의 청약 통약이 접수돼 평균 14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고 청약가점은 79점에 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개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송도에서는 신규 주택공급 희소성으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지난 6월 접수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2만 8000여 개 청약통장이 몰리며 44.74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아파트 평균 매매가도 상승했다. KB리브온 아파트 시세 통계 단위면적당 평균 가격 자료를 보면, 올해 8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의 평균 아파트 시세는 3.3㎡당 1745만원으로 지난해 동 월(1452만원) 대비 300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구 평균 매매가(2020년 8월)인 1313만원보다도 400만원 가량 높은 수치다.

이는 송도가 가진 주거 쾌적성 덕분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주거를 선택하는 요인에 대해 쾌적성(35%)이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송도국제업무단지(이하 IBD)의 개발 재개와 랜드마크시티 지구 조성도 송도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1, 3공구에 자리하는 IBD는 학교나 편의시설 등이 모여 있고 신규 분양 및 업무시설이 추가적으로 확충돼 송도 내에서 중심지로 꼽히고 있다.

또한 랜드마크시티 지구는 높은 쾌적성과 다양한 조망권을 통해 프리미엄 주거입지로 평가받으며 IBD에 이어 송도의 생활권을 대대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12월 GS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을 분양 소식을 전해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A10BL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42층, 9개 동(아파트동 7개 동과 테라스하우스 2개 동), 1503가구로 조성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국을 맞아 재택근무 등 실내 생활시간 증가로 인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른 중대형 면적(84~205㎡)으로 구성된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송도랜드마크지구 내에서도 자연 조망을 갖춘 친환경 입지에 들어선다. 우선 전 타입(일부 저층세대 제외)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축구장 4배 크기의 조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총 4.2km로 송도 최대 규모 해안 산책로인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예정)이 단지와 바로 연결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송도 내 최초로 설계된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선셋라운지, 북살롱 등)에서도 시원한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에는 워터프론트와 잭니클라우스GC, 13호 근린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주거 쾌적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고등학교가 가까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 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있어 교육 특구로 평가 받는 송도 교육환경을 오롯이 누릴 수 있다. 

한편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현재 고객라운지(홍보관)를 운영 중이며, 인천 송도동 169 (SM1BL)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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