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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오늘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회의 ... 코로나 수도권 비중 79% '역대 최대'
문대통령, 오늘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회의 ... 코로나 수도권 비중 79% '역대 최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2.09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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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기관리센터. (청와대 제공)
국가위기관리센터.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후 3시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9일 0시 기준으로 서울 264명, 경기 214명, 인천 46명 신규 확진으로 수도권이 전체 79% 비중을 차지해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관련 부처 장관과 지자체로부터 수도권 상황과 병상확보 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이재명 경기지사, 박남춘 인천시장과 서욱 국방부 장관, 김창룡 경찰청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한다.

정부에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이 참석하고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정무·국민소통·사회수석, 국가안보실 제1차장과 위기관리센터장, 국정상황실장 등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박능후 장관이 '코로나19 수도권 상황 판단 및 중증환자 병상확보 계획'을, 정기현 원장이 '중환자 발생 현황 및 관리 계획', 정은경 청장이 '수도권 병상 확대·역학조사 강화 추진 계획'을 영상으로 보고한다.

이어 서욱 장관이 '현장 역학조사 인력 지원계획'을 보고한 후 서울시·경기·인천 지자체가 '지역별 현황 및 대응 계획'을 보고한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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