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454회에서는 △당신의 허한 속을 채워줄 초 간단 닭개장 △맛과 재료의 이색 콜라보, 누룽지통닭파스타 △함께의 기적 & 위기를 넘긴 초인적 힘 △튀김만두와 사랑에 빠진 부부 △동안과 노안을 결정짓는 00의 정체? 등이 방송된다.

◆ <쿡쿡 10분> 당신의 허한 속을 채워줄 초 간단 닭개장

외식이 어려운 요즘~ 배달 음식은 대기 시간은 약 1시간! 빠르고 맛있는 요리로 한 끼를 해결할 순 없을까? 중요한 요리 비법만 쿡쿡 집어 10분 만에 배달 음식 못지않은 요리를 만드는 <쿡쿡 10분>. 오늘의 요리는 찬 바람 시린 속을 뜨끈하게 꽉 채워줄 초 간단 닭개장! 정식 닭개장 레시피라면 닭을 삶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는 데만 많은 수고로움이 걸리는 요리! 

그런데 오늘의 10분 요리 비결에 사용되는 이것 하나만이라면, 닭 손질은 10초 만에 끝~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닭개장의 깊은 맛을 책임지는 데 사용되는 육수 또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단박에 해결! 그래서 재료 손질부터 완성까지 총 요리 시간은 정확하게 10분 35초. 찬 바람으로 몸보신이 절실하게 필요한 이 시기!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10분 닭개장을 이재훈 쉐프(셰프)와 함께 알아보자.

◆ <미(美)슐랭 미(味)슐랭> 맛과 재료의 이색 콜라보, 누룽지통닭파스타

▷ 을지로제 : 서울 중구 을지로3가(수표로)

- 메뉴 : 누룽지 통닭 파스타, 통오징어매콤라이스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Break Time 15:00-17:00) 일요일 휴무

힙한 거리로 다시 떠오른 을지로. 작은 골목의 계단을 올라가면 등장하는 우아한 레스토랑! 그런데... 통닭을 튀기고 있다?! 이곳의 메인메뉴는 바로 이색적인 세 가지 재료 누룽지와 통닭, 파스타가 만나 탄생한 이름하야 누통파!

이곳의 사장님은 무려 세 분. 부부와 처제가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는데~ 이들의 20대 젊은 시절부터 함께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인연이 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식당까지 운영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누룽지통닭파스타를 만들 때도 세 사장님의 아이디어가 합쳐진 결과라고 한다. 이 누룽지통닭파스타의 비밀은 바로 하나부터 열까지 손수 만드는 수제 소스! 그리고 옛날 방식으로 튀긴 통닭과 로제 파스타의 조화는 그야말로 환상!

맛집의 또 하나의 별미 통오징어매콤라이스도 빠질 수 없다. 통닭도 통, 오징어도 통! 통 큰 사장님들의 맛있는 요리를 향한 열정을 <미(美)슐랭 미(味)슐랭>에서 만나보자.

◆ [그날의 영웅] 함께의 기적 & 위기를 넘긴 초인적 힘

촌각을 다투는 위기의 순간. 손을 내밀어 준 가슴 따뜻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지난 7월 23일 포항시 북구 중흥로 인근 교차로에서 주류 운반 차량이 좌회전하다 술병상자 20여 개를 쏟았다. 교차로는 순식간에 유리 파편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자칫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순간. 교통이 정체되고, 경적이 도로를 가득 채운 그때 망설임 없이 도로로 뛰어든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교복을 입은 학생들! 선행하는 사람이 나타나자, 이를 본 다른 학생, 시민들도 모여 순식간에 상황은 종료되었다는데. 그날 있었던 일을 함께 들어보자.

두 번째 영웅을 찾아 도착한 곳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교통사고 후 정신을 잃은 운전자를 보고 망설임 없이 주로 유리창을 뜯어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는 경찰관이 있다는데. 227g 물체를 2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도 깨지지 않는다는 자동차 창문을 손으로 깨고 운전자를 구한 경찰관을 찾아가 본다. 위기의 순간, 주저 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이웃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 <JOB학사전> 튀김만두와 사랑에 빠진 부부

▷ 우리만두 : 서울 중구 황학동(퇴계로87길)에 있는 만두 전문점이다.
- 대표메뉴 : 야끼만두 (튀김만두)

매일 같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직업. 직업 속에 몰랐던 사실을 들여다보고, 파헤치고, 재조명하는 JOB학사전. 오늘 잡학 사전 제작진이 만난 이들은 바로 대한민국 분식의 꽃 '떡볶이' 국물과 바삭한 식감으로 찰떡궁합이라는 군만두를 만들고 있다는 고영진(47), 변세정(40) 부부! 하루에 많게는 10,000개에서~8,000개의 군만두를 만든다는 고영진(47), 변세정(40) 부부. 

이들은 이른 아침, 군만두 납품을 위해 밤 11시부터 아침 9시까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는데....부부의 환상의 호흡으로 만들어내는 군만두는 바삭한 식감으로 대한민국 떡볶이 1번지 신당동부터 서울의 떡볶이 맛집들이 인정한 맛이란다. 365일, 낮보다 밤이 더 뜨거운 고영진, 변세정 부부의 하루를 찾아가 본다.

◆ <건강HOW> 동안과 노안을 결정짓는 00의 정체?

최근 급격한 노화 증상으로 인해 고민이 많다는 김학실 씨. 50세 중반이 되면서 깊어지는 주름과 빠지는 머리카락에 한숨만 늘어가는데. 반면, 올해 51세인 고문정 씨는 주름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에 풍성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같은 50대인데 왜 이렇게 노화 속도가 다른 것일까? 검사 결과, 두 사람에게 확연히 차이나는 건 다름 아닌 콜라겐.

피부는 노화하면서 진피층의 핵심 구성 요소인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의 손실로 인해 밀도가 낮아지는데, 콜라겐의 구조가 본격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면 피부 처짐과 더불어 지방, 근조직까지 약화하면서 피부 전체의 탄성 유연함이 감소해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데. 그렇다고 콜라겐만 섭취해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 

이때 콜라겐과 함께 OO을 함께 섭취하면 피부 속에서 줄기세포, 성장인자, 보습인자 증진 시켜 동안 피부를 가질 수 있다는데. 과연 동안 피부를 가진 고문정 씨가 공개 ‘비밀’은 무엇일까? <톡톡이브닝>에서 알아본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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