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지난달 18일 서비스 정책을 변경하면서 유튜브 내 모든 콘텐츠에 광고가 삽입될 예정이다.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일부 유튜버와 이용자들의 불만이 야기되고 있다.
구독자 1천 명 미만의 영세 채널의 경우 양질의 콘텐츠를 광고 없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이러한 채널들도 모두 광고가 삽입될 예정이다. 하지만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 가입하지 않은 채널의 모든 광고 수익은 100% 유튜브가 가져간다. 또한, 일부 채널은 콘텐츠의 집중도를 위해 광고를 삽입하지 않는데 이러한 동영상 역시 광고가 삽입된다.
어쎈트(ACE) 관계자는 “오시리스 브라우저의 광고 차단 기능으로 유튜브의 정책과 무관하게 광고 없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현재 90% 이상의 광고를 차단하고 있으며 100% 차단을 목표로 알고리즘을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튜브의 이러한 정책 변경은 자체 구독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과 광고 수익 증대가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월 1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 결제로 유튜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금액이 부담스럽다면 오시리스 브라우저로 광고 없이 시청하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오시리스 브라우저는 선택적 광고 차단 기능으로 사용자 설정을 통해 광고 시청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현재 베타버전임에도 147개국에서 이용이 되고 있다.
오시리스 브라우저는 현재 데스크탑, 안드로이드, iOS 버전을 서비스하고 있고 오시리스 브라우저의 기본 통화 어쎈트(ACE)는 지난달 19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에 상장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