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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신안 박지도 장청균 부부, 고흥 김동락 부부…귀향·귀촌 ‘썸 스토리’
[EBS 한국기행] 신안 박지도 장청균 부부, 고흥 김동락 부부…귀향·귀촌 ‘썸 스토리’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2.25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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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전원일기 5부. 부부의 썸 스토리 / EBS 한국기행
나의 전원일기 5부. 부부의 썸 스토리 / EBS 한국기행

오늘(12월25일, 금요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나의 전원일기’ 마지막 5부가 방송된다.

2020년 또 한 해를 보내며 흘러간 날들과 다가올 날들을 떠올린다. 자식들 건사하느라 그렇게 청춘은 흘러가 버렸고 이제 더 많이 제대로 행복해지고 싶다!

그래서 이번주 <한국기행>은  산과 바다와 고향산천으로 간다. 그곳으로 우리의 청춘과 추억과 꿈과 자족할 힘을 찾으러 간다.

이날 <한국기행> ‘나의 전원일기’ 5부에서는 ‘부부의 썸 스토리’ 편이 방송된다.

나의 전원일기 5부. 부부의 썸 스토리 / EBS 한국기행
나의 전원일기 5부. 부부의 썸 스토리 / EBS 한국기행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라색으로 물들인 김호중의 팬클럽을 따라 들어간 섬, 전남 신안의 박지도에는 은퇴 후 취미인 낚시를 실컷 하면서 살고 싶어 고향으로 돌아온 장청균 씨 부부가 있다. 

남편이 갯벌에서 낙지를 잡아 집으로 가져가면 아내는 집 앞의 텃밭에서 재료를 가져다가 맛있는 연포탕을 끓여낸다.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은 부부는 보랏빛 섬에서 인생 2막을 만들어나간다.

나의 전원일기 5부. 부부의 썸 스토리 / EBS 한국기행
나의 전원일기 5부. 부부의 썸 스토리 / EBS 한국기행

완전한 자급자족을 위해 어린 자녀를 데리고 전남 고흥으로 귀촌한 지 5년 된 김동락 씨 부부는 서툴지만 재미나는 시골살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 

도시의 편리함을 뒤로하고 조금 불편하지만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된 이 시골에서의 삶이 더 행복하다. 귀촌 후 매년 이 시기가 되면 마당에서 자연 재료를 채취해다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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