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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코로나19 신규 확진 1241명 최고치 경신…동부구치소 대규모 감염”
정총리 “코로나19 신규 확진 1241명 최고치 경신…동부구치소 대규모 감염”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2.25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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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어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일주일 전에 이어 다시 한번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일 확진자수가 1241명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좁은 공간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대규모 감염사태를 피하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군과 교정시설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방역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혹시 있을지 모르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한 조치를 한층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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