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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 공기청정기 ‘도라지’로 기관지 건강 관리
몸 속 공기청정기 ‘도라지’로 기관지 건강 관리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12.29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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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는 우리 몸 속 제일 큰 기관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통증을 느끼는 감각 신경세포가 없는 장기라 기능이 저하되어도 초기 증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장기’, ‘침묵의 살인자’ 로 불린다.

폐는 몸 속 공기청정기와 같이 호흡기 역할을 하는데, 대기오염, 폐렴, 천식, 흡연,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폐에 빨간 불이 켜지고 있다. 실제로 국내 암 사망률 1위는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은 세계 사망원인 4위로 알려졌다.

한번 망가진 폐는 회복이 어려워 꾸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폐 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올바른 식생활, 산책이나 걷기 등으로 체내 대사작용을 활발히 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 폐에 좋은 음식 도라지, 사삼(잔대), 산사나무열매, 비트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도라지, 사삼에는 항염 작용이 뛰어난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됐다. 사포닌은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는 점액인 뮤신의 양을 증가시켜 기관지 내벽을 보호하여 기침과 가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여성질환, 아토피피부염, 호흡기 질환 개선, 해독 및 면역력 향상의 효과가 있어 현대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추세이다.

다만,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식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나 불필요한 첨가물, 함량을 잘 확인하고 선택해야 한다.

㈜미니앤와니는 논문과 다양한 연구를 통해 개발된 ‘청기백기’ 제품을 최근 선보였다. 엄격하게 선별한 사삼, 인삼, 백복령 황기 등을 가루 내어 벌꿀, 도라지농축액, 산사농축액, 생지황 즙을 혼합한 후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흡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60시간 이상의 긴 가공, 숙성을 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했다.

업체 관계자는 “마스크를 쓰고, 항상 손을 씻는 것처럼 폐 건강에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가운데 출시한 청기백기는 비염, 호흡기질환, 폐질환, 면역력이 약해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아이부터 고령자까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성과 영양소를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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