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옥석가리기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부동산 시장 투자에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 ‘배후수요’의 영향력이 더욱 강해지고 있는 모양새다.
일반적으로 배후수요가 클수록 그만큼 잠재 수요층이 두꺼워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입지적인 요소도 덩달아 뛰어나다.
특히,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는 배후수요에 대한 영향이 상당한 파워를 갖고 있다. 같은 업종끼리 산업클러스터를 구성하기에 용이하고 사업에 필요한 것들이 이미 갖춰져 있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기업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 산업시설이 많아 협력이 가능한 입지에 시스템까지 보유한 입지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산업 클러스터가 용이한 산업단지 내에 새 지식산업센터가 각광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렇게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서울 디지털산업의 핵심지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분양하는 ‘가산 어반워크’의 인기도 확대되고 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451-1, 452-1에 들어서는 ‘가산 어반워크’는 지하 5층~지상 20층 2개 동의 규모를 갖췄고, 업무시설 I동 503실, II동 340실으로 설계되며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지원시설도 구성됐다.
‘가산 어반워크’는 디지털산업단지의 새 지식산업센터로 희귀성의 특징이 있다. 가산디지털 3단지는 지식산업센터나 상가 등 개발이 대부분 완료된 상태에 역세권 신규 상품은 향후 몇 년간 나타나기 힘들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내부와 외부 설계도 눈에 띈다. 입주사들을 위한 샤워실, 라커룸이 포함된 체력단련장을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고, 트윈타워 중앙에는 휴게공원까지 조성됐다.
또한, 업무 시설에는 세미나실과 회의실, 공용창고까지 구비해 입주사들의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시설들이 들어서며 안양천 조망도 가능해 업무 쾌적성이 돋보인다. 여기에 개통을 앞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공되면 해당 지역에 추가로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가산 어반워크’는 교통망도 탁월하다. 해당 지식산업센터 인근에 강남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시흥대로 등이 있어 주변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2021년 개통 예정인 지하화된 서부간선도로가 원활한 도로 교통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안산과 서울을 잇는 신안산선(2024년 예정) 또한 개발이 예정돼 있다.
한편, ‘가산 어반워크’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459-23, 에이스 비즈포레 106호에 위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