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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CCTV 방불케하는 스토커‘냥’…밝혀지는 대반전, 합사 꿀팁은?
[고양이를 부탁해] CCTV 방불케하는 스토커‘냥’…밝혀지는 대반전, 합사 꿀팁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1.2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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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고 있다! 스토커‘냥’ 봄이 / EBS 고양이를 부탁해 (고부해)
지켜보고 있다! 스토커‘냥’ 봄이 / EBS 고양이를 부탁해 (고부해)

- 여름이 감시에 24시간 모자라~ CCTV 방불케하는 봄이의 스토킹, 대체 왜?
-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봄이의 위협,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대반전!

오늘(1월 29일, 금요일) EBS1TV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6’ 21화에서는 <지켜보고 있다! 스토커‘냥’ 봄이> 편이 방송된다.

불 꺼진 야심한 시각, 등골을 서늘하게 감싸는 두 눈이 포착됐다! 먹잇감을 노리듯 따가운 시선에 뒤를 볼아보는 순간, 휘몰아친 습격! 집사의 증언에 따르면 이 집에선 하루에도 수 차례 비슷한 일들이 반복된다는데. CCTV 저리 가라~ 하는 스토킹 수법으로 24시간 내내 둘째 여름이를 괴롭힌다는 첫째 봄이. 대체 이들에겐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봄이의 스토킹은 두 달 전 여름이의 입양으로 시작됐다고. 아픈 길냥이 출신의 여름이를 데려왔지만 도무지 경계를 풀지 않았다는 봄이! 결국 지금까지 여름이의 방 앞을 지키며 철통 감시를 유지 중이란다. 게다가 틈만 나면 달려들어 위협을 해대는 통에 여름이는 숨도 제대로 쉴 수 없는 지경. 결국 여름이는 집사의 부모님 댁으로 피난길에 올랐다? 과연 이들은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그 합사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 나섰다. 그리고 밝혀지는 놀라운 사연!

지켜보고 있다! 스토커‘냥’ 봄이 / EBS 고양이를 부탁해 (고부해)
지켜보고 있다! 스토커‘냥’ 봄이 / EBS 고양이를 부탁해 (고부해)

집사도 잠든 시각, 온 집안이 어두컴컴한 가운데 마치 숲속 야생동물의 것처럼 오싹하게 빛나는 눈빛이 포착됐다...! 먹잇감을 노리듯 등골을 서늘하게 뒤덮는 두 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따가운 시선에 심상치 않음을 느낀 순간, 휘몰아친 습격! 그런데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 사건의 주인공이 바로 작고 귀여운 고양이들?! 집사의 증언에 따르면 이 집에선 하루에도 수 차례 비슷한 일들이 반복된다는데. CCTV를 방불케하는 지독한 스토킹 수법으로 24시간 내내 둘째 여름이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는 첫째 봄이. 도대체 이들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봄이의 스토킹이 시작된 건 바야흐로 두 달 전, 생판 남이던 여름이가 가족이란 이름으로 나타난 뒤였단다. 길에서 돌보던 여름이가 어느 날부터 아픈 기색을 보이자 도무지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는 집사. 하지만 문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봄이의 지나친 경계! 합사를 위해 여름이의 몫으로 방 하나를 내주기까지 했지만 소용 없었다고. 요즘은 여름이 방 앞을 지키며 철통감시를 하는 중이라는 봄이! 

여름이의 행동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끼니까지 거르는 집념을 선보인다는데. 좁은 방을 벗어나 안방에서 콧바람을 쐬는 것도 잠시, 근처를 빙빙 맴돌며 예의주시하는 봄이 때문에 그것마저 녹록치 않은 현실. 게다가 언제 어디서 위협 당할지 모르는 두려움으로 활발하던 여름이마저 점점 주눅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 더 놀라운 건 봄이 또한 이전에는 아주 순한 성격의 소유묘였다는 사실! 결국 여름이는 집사의 부모님댁을 향해 피난길에 오르고 말았다?! 과연 이들의 운명은?

봄이와 여름이의 합사를 돕기 위해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가 나섰다! 집사가 그토록 궁금해했던 봄이와 여름이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그리고 이들이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법은? 세상 모든 집사들이 궁금해 할 합사 꿀팁부터 마침내 밝혀진 대반전! 

그 놀라운 결과가 궁금하다면 1월 29일 금요일 밤 11시 35분, EBS1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공개되는 <지켜보고 있다! 스토커‘냥’ 봄이> 편을 확인해보자.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고양이를 부탁해 (고부해) 시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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