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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맘마 모델 심형래 데뷔 40년, 찬란했던 영구의 인생이야기
더맘마 모델 심형래 데뷔 40년, 찬란했던 영구의 인생이야기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1.31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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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년차 국민 코미디언 심형래가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 진솔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982년 제1회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심형래는, 이후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며 그시절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던 방송인이다. 1980년대 온국민이 불렀던 최고의 인기 캐릭터 ‘영구’로 승승장구하며, “영구 없다” 등의 유행어도 탄생시켰다.

그러나 심형래가 코미디언으로서 방송활동만 했던 것은 아니다.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돌연 ‘영화감독’을 선언한 그는 SF‧슬랩스틱 등의 신(新)장르를 스스로 개척하며 대중과 소통하기도 했다. 데뷔 이후 한시도 식지 않는 열정으로 다방면에 걸쳐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것.

이처럼 오늘 방송에서는 원조 코미디언 심형래가 출연, 찬란했던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풀어놓았다. 

여담으로 최근 심형래는 동네마트 장보기 앱 ‘맘마먹자’를 운영하는 ㈜더맘마(대표 김민수)의 푸드사업 홍보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더맘마는 전국에 흩어져있는 동네마트들과 가맹을 맺고 자사 ‘맘마먹자’ 앱을 통해 소비자들이 필요한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자발적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혁신 기업이 선택한 사업 홍보 모델은 ‘심형래’. 여타 브랜드가 인지도 높은 인기 여배우를 기용할 때 더맘마는 코미디언 심형래가 갖고있는 대중적인 인지도에 주목했다, 특히나 어려웠던 시절,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웃음을 주던 영구가, 다시 한 번 동네 지역경제를 살리는 히어로로서 향후 ‘건강한 맛과 즐거운 향수’로 다가가는 더맘마의 홍보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심형래 역시 사석에서 “공백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이유는 날 믿고 모델로서 기용해준 ‘더맘마’의 대표 덕분.”이라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심형래가 현재 모델로 활동중인 동네마트 O2O플랫폼 프로토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맘마(대표 김민수)는 동네마트 장보기 전용 배달앱 ‘맘마먹자’를 통해 전국에 분포한 중소형 식자재마트들과 가맹을 맺고 소비자들에게 ‘비대면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 중인 기업이다. ㈜더맘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대상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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