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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도 살균한다…㈜파커스 알록, ‘UVC 쉴드박스’ 살균기 출시
소지품도 살균한다…㈜파커스 알록, ‘UVC 쉴드박스’ 살균기 출시
  • 유정은 기자
  • 승인 2021.02.02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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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개인의 위생 관념이 높아지고 가정용 살균소독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상장기업 ㈜파커스의 클린·헬스케어 및 뷰티디바이스 브랜드 ‘알록(Aalok)’이 UVC 살균기를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알록 UVC 쉴드박스는 살균하고자 하는 물품을 넣고 5분 간 기다리면 4개의 강력한 UVC칩과 청정효과를 가진 2개의 UVA칩을 통해 빠른 살균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5종 세균에 대한 살균 테스트뿐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 5분 내 99.9% 불활화 결과를 획득했다. UVC 쉴드박스는 인터텍, KCL 2개의 인증기관에서, 인터텍의 경우는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칸디다균 총 5개 균 종, KCL의 경우 녹농균, 대장균, MRSA균, 칸디다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총 6종 균 종의 5분 내 99.9% 살균 효과를 테스트 완료했다. 알록 UVC 쉴드박스는 살균효과뿐 아니라, BIOPS (바이오의약품안전성검증센터)를 통해, 5분 내 코로나바이러스 99.9% 불활화 결과를 검증 받았다. 

알록 UVC 쉴드박스는 UVC 칩 대비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은 자외선살균램프가 아닌 UVC칩을 사용, 약 1만시간 이상의 긴 총 사용시간이 특징이다. 제품의 핵심 부품인 칩의 내구성이 높고, 제품 사용 시 오존을 발생시키지 않아 친환경적이라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알록 브랜드 관계자는 “일반적인 경우 살균기는 휴대폰 충전 살균기, 칫솔살균기 등 용도가 제한적인 편이었으나, 알록 UVC 쉴드박스는 1.6리터 용량으로 스마트폰은 물론, 지갑, 차키, 이어폰 등 각종 소지품을 한 번에 살균 소독 할 수 있어 현 시대에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록 UVC 쉴드박스는 알록 공식온라인몰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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