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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조기 시행
울진군,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조기 시행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02.04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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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생계안정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생계안정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조기에 시행한다.

총사업비 15억 7천만원, 총인원 170여명에게  직접일자리, 청년일자리,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재정지원 사업 등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상반기내 조기 시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생계안정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직접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일자리 사업은 지난12월에 4천 9백만원의 예산으로 4명의 인원을 선발하여 울진군청사 방호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군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코로나19의 안전을 위하여 발열체크, 출입자명부관리, 민원친절안내 등 코로나19의 지역방역대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3억 8백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1월 8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상반기에 14명의 인원을 선발하여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울진읍과 매화면 일원 사업장에서 꽃단지조성, 꽃길가꾸기, 매화관광명소 꽃밭 조성 등 쾌적한 울진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는 5월중 하반기 사업에 13명을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그리고 공공근로사업은 6억 2천만원의 예산으로, 상․하반기에 각 50여명씩 100여명을 선발하여 울진읍과 매화면을 제외한 8개 읍면에서 도로․해안변 환경정화와 전통시장 주차장관리에 투입,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실시하고 5월중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울진군 농어촌지역 활력을 위한 청년일자리 사업은 총사업비 2억 7백만원의 예산으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청년창업, 청년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사업은 현재까지 10명의 도시청년의 유입을 통하여 전문키즈미용과 카페, 문화예술복합공간 운영, 지역특산품디자인 개발 등 울진지역 활력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청년창업과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사업은 지역청년들의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청년일자리 재정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억 2천 4백만원의 예산으로 14명의 청년인원이 울진군 지역공동체를 형성하여 사회적기업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중장년 경력단절 일자리사업에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울진군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과 육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상반기에 공공일자리사업 조기 시행을 통해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보장하고 10개 읍면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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