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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및 행정-교통 배후수요 갖춘 ‘창원중앙역 유탑바이탈시티’ 분양
의료 및 행정-교통 배후수요 갖춘 ‘창원중앙역 유탑바이탈시티’ 분양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2.0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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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된 상황 속에서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도 강도가 높아지면서 상업시설로 부동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업시설은 업무단지, 상업단지 등이 가까이 있고 교통 여건이 우수해 고객 확보에 유리해 공실 우려가 적고 고정적인 수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배후수요가 잘 갖춰진 지역으로는 경남 창원 중앙역 일원이 떠오르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 간 개발제한구역을 해지하면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창원중앙역 역세권 종합개발사업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가 창원대 입구 및 역세권 개발사업지역 내 자리한 입지 환경으로 다양한 배후수요를 한 몸에 누릴 수 있는 상업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리움(주)이 조성하는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는 의료와 교육, 교통 및 행정 등 다양한 인프라 이용객을 흡수해 약 34,000명의 배후수요를 갖춘 상권이다.

가장 큰 호재는 올해 4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이다. 현장과 인접한 이 곳은 약 786병상을 갖춘 경상권 거점 의료기관으로, 암 센터 등 특화센터 진료 수요가 대거 이어져 의료진 포함 근로자 및 유동인구가 약 5,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한국은행 경남본부 등의 창원행정타운 종사자를 비롯해 창원시청과 창원지방검찰청, 경남교육청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는 물론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30개 업체 이상 관공서 근무자 약 16,000명(예상)의 수요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창원중앙역 근무자 및 역세권 유동인구 일 평균 약 6,000명이 예상되고 있다. 창원대학교도 인접해 교직원-재학생 등 약 13,000명(예상)의 유동인구도 대거 품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타 지역 수요까지 유입할 수 있는 역세권 프리미엄도 더했다. 마산(KTX)~부전 (KTX) 복선전철이 2022년 중 개통 예정인 만큼 창원역과 신창원역, 창원중앙역(KTX) 3개 역사를 이용하면 부산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25번 국도와 14번 국도가 인접해 남해 제1고속지선 및 남해 고속을 통해 인근 부산, 김해, 거제도 진출입도 간편하다. 

이와 더불어 쾌적한 입지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 창원대학교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인프라가 풍부하고, 녹지 공원도 곳곳에 조성돼 있어 자연친화적인 그린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탄탄한 배후수요는 다양한 수요를 쉽게 누릴 수 있어 부동산 흥행이 핵심적 요소로 불린다”며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는 교통환경 개선, 의료기관 개원 등 다양한 호재가 산재돼 있어 잠재수요도 기대되는 곳”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현장은 대지면적 약 1600평 규모, 지하 1층~지상 3층 근린생활시설 및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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