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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96명, 이틀만에 300명대…9일만에 거리두기 2단계 기준 진입
신규확진 396명, 이틀만에 300명대…9일만에 거리두기 2단계 기준 진입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2.25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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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스1
사진 = 뉴스1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6명 발생, 전국 누적 확진자는 8만8516명으로 늘었다. 국내발생 사례는 369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0시기준보다 44명 감소한 396명 발생하면서 이틀 만에 300명대로 감소했다.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도  395.4명으로 떨어지며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진입했다. 

신규 확진 396명(해외유입 27명)의 지역별 신고현황은 서울 122명(해외유입 8명), 138명(해외유입 6명), 인천 22명, 부산 18명, 대구 15명(해외유입 2명), 광주 15명, 울산 2명(해외유입 1명), 강원 2명, 충북 4명, 충남 16명, 전북 5명, 전남 11명, 경북 9명, 경남 2명, 제주 5명, 입국검역 10명이다.

의심신고 검사 수는 4만226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3만53건으로 나타났다. 총 검사 건수는 7만279건으로 전날 6만9520건보다 759건 감소했다. 이날 확진자 396명 중 60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했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2월 12일부터 2월 25일까지(2주간) '403→362→326→343→457→621→621→561→448→416→332→356→440→396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확진자는 396명으로 전날 440명에 비해 44명 감소했다. 국내발생 추이는 최근 2주간 '384→345→304→322→429→590→590→533→416→391→313→329→417→369명'이다.

지역발생의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95.4명으로 전날 427명에서 31.6명 감소했다. 9일만에 300명대로 복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주평균 300~400명)로 진입했다.

수도권 확진자는 전날보다 23명 감소한 282명을 기록했다. 이 중 1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68명으로 전일 292명보다 24명 감소했다. 서울 114명, 경기 132명, 인천 22명이다. 수도권 1주 일평균 확진자는 295.6명으로 전날 319명보다 23.4명 줄었다. 9일 만에 200명대로 감소했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22명 감소한 1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8명, 지역발생 114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는 지난 1주일간 '177→119→120→102→118→138→114명'을 기록했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5명 감소한 138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6명은 해외유입 확진자이고 132명은 지역발생 확진자다. 

인천에서는 전일보다 4명 증가한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없이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다. 1주일간 지역발생 추이는 '37→35→21→18→12→17→2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구 7명, 남동구 5명, 중구 5명, 미추홀구 2명, 부평구 1명, 계양구 1명, 연수구 1명 등이다.

부산에서는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에선 신규 확진자 2명(경남 2128~2129번)이 발생했다. 이들은 모녀 관계로 양산 확진자로 모두 경남 2055번의 가족이다. 울산에서는 해외유입 사례 1명을 포함해 2명의 확진자(울산 1003~1004번)가 나왔다. 

대구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 2명을 포함해 15명이다. 구·군별로는 북구·수성구 각 4명, 남구 3명, 동구 2명, 서구·달성군 각 1명이다. 경북 신규 확진자는 9명이다. 의성·성주·포항·청송 등에서 발생했다. 

강원 확진자는 2명이 추가됐다.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로 지역별로는 원주 470번, 동해 249번 각 1명이다. 

충북에서는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 신규 확진자는 16명 발생했다.

전북 신규 확진자는 5명이다. 광주에서는 15명(광주 2033~2047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다. 전남에서는 11명(전남 839~84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목포 6명, 해남 3명, 나주·순천 각 1명이다. 

제주 신규 확진자는 5명이다. 

세종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전도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1명, 아메리카 8명, 유럽 5명, 아프리카 3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20명, 외국인 7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1581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1.79%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144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655만1214명이며, 그중 639만402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6만8672명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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