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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별한 기행] 석미경·박인규 부부 ‘공주 한옥 카페’…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아주 각별한 기행] 석미경·박인규 부부 ‘공주 한옥 카페’…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3.04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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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4부, 공주 한옥 카페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4부, 공주 한옥 카페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오늘(3월4일, 목요일) EBS1TV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맨 전유성의 <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4부가 방송된다.

누구나 한번쯤 자신만의 카페를 차리는 꿈을 품어 본적이 있을 것이다. 보통 창업이라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유행하는 아이템, 보장된 수익을 고려한다.

하지만 그러한 고정된 틀을 깨고 각자의 철학대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새로운 공간을 만든 이들이 있다. 이들은 ‘라이프스타일 모험가’, ‘어린 시절의 꿈을 간직한 수집가’, ‘낡고 버려진 물건의 가치를 알아본 창조자’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과연 그들의 삶이 녹아있는 카페에는 저마다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까? 평범함을 거부한 이색적인 카페를 찾아 전유성이 여정을 나섰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전유성과 특이하고 재밌게 자신만의 카페를 꾸려간 이들의 만남.

이 소통의 장을 통해 현대인들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유쾌하게 사는 법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 본다.

이날 <아주 각별한 기행> ‘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4부에서는 ‘공주 한옥 카페’ 편이 방송된다.

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4부, 공주 한옥 카페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4부, 공주 한옥 카페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충남 공주 원도심, 아무도 오지 않을 것 같은 작은 골목길엔 오랜 세월을 간직한 한옥 찻집이 있다. 찻집이 생기고 난 후 어두운 골목엔 꽃이 폈고 금세 차의 향기로 물들었다.

그 고즈넉한 차 내음을 따라 들어서면 미소가 닮은 부부가 있다. 석미경, 박인규 씨 부부다. 

각자의 공간에서 아내는 찻집을, 남편은 초콜릿 공방을 운영하는 이 부부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공간을 조심해주며 함께 나아간다. 

주인 부부를 똑 닮아 골목길의 환한 등불처럼 자리한 모두의 쉼터. 그 부부의 찻집으로 들어가 본다.

다양한 전문가의 눈으로 바라본 초밀착 인사이트 탐방 다큐 프로그램 EBS ‘아주 각별한 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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