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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98명, 사흘만에 400명 아래…누즉 백신접종 누적 22만5853명
신규확진 398명, 사흘만에 400명 아래…누즉 백신접종 누적 22만5853명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3.05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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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스1
사진 =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8명 발생, 전국 누적 확진자는 9만1638명으로 늘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98명, 격리 중인 사람은 7451명으로 전날보다 8명 감소했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26명 감소한 규모로 사흘만에 4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도 전일보다 20명 감소했지만 1주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2.5명 증가한 371.9명으로 9일째 30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확진 398명(해외유입 17명)의 지역별 신고현황은 서울 129명, 경기 173(해외유입 5명), 인천 13명(해외유입 1명), 부산 20명, 대구 3명, 광주 6명(해외유입 1명), 울산 3명(해외유입 3명), 세종 1명, 강원 4명, 충북 19명, 충남 9명(해외유입 1명), 전북 3명, 경북 6명(해외유입 2명), 경남 3명, 제주 2명, 입국검역 4명이다.

의심신고 검사 수는 3만7111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2만7270건으로 나타났다. 총 검사 건수는 6만4381건으로 전날 6만3457건보다 1006건 감소했다. 이날 확진자 398명 중 57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자는 6만7153명으로 누적 22만5853명을 기록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누적 22만1944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누적 3909명이다.

지역별 누적 접종자는 서울 9355명, 부산 4365명, 대구 2688명, 인천 4900명, 광주 1161명, 대전 1181명, 울산 1250명, 세종 121명, 경기 1만9336명, 강원 1335명, 충북 2674명, 충남 3356명, 전북 1971명, 전남 2827명, 경북 4238명, 경남 4238명, 경남 5859명, 제주 53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860건, 누적 1578건이다. 1558건 모두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나는 두통과 발열, 메스까움 등 경미한 사례였다는 게 방역당국 설명이다. 이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누적 13건(신규 6건), 경련 1건(신규 1건), 사망 사례 6건(신규 4건) 등이 보고돼 조사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2주간) '448→416→332→356→440→395→388→415→355→355→344→444→424→398명'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381명으로 전날 401명에 비해 20명 감소했다. 국내 발생 추이는 최근 2주간 '416→391→313→329→417→368→364→405→333→338→319→426→401→381명'이다.

특히 국내 발생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71.9명으로 전날 369.4명보다 2.5명 증가했다. 큰 감소세 없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주평균 300~400명)을 9일째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09명(서울 129명, 경기 168명, 인천 12명)으로 전날 312명보다 3명 감소했다. 수도권 1주 일평균 확진자는 295.4명으로 전날 291명에서 4.4명 증가했다. 9일째 200명대를 유지했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11명 증가한 1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없이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3명 감소한 173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5명은 해외유입 확진자이고 168명은 지역발생 확진자다. 인천에서는 전일보다 5명 감소한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1명, 지역발생 12명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4명, 미추홀구 3명, 서구 2명, 연수구 2명, 중구 1명 등이다. 기존 집단감염에서는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 2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부산 신규 확진자는 20명으로 나타났다. 경남 확진자는 3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고, 이후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울산은 해외유입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대구에서는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 2명을 포함해 6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구미시 2명, 청송군 2명, 포항시 1명, 영주시 1명 등 6명이다. 

충북 신규 확진자는 19명으로 나타났다. 충북은 전날 오후 9시 기준 청주 11명, 충주 3명, 음성 2명, 영동 1명 등 모두 17명(충북 1802~1818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2명이 추가됐다. 충남에서는 확진자 9명이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천안 3명, 공주 2명, 아산 2명, 보령·홍성 각 1명 등이다. 세종 신규 확진자는 1명이다. 

전북 신규 확진자는 3명이다. 광주에서는 6명(광주 2106~2111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 확진자는 4명이 추가됐다.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다. 지역별로는 원주 2명(원주 479~480번), 강릉 168번, 홍천 129번이다.

제주 신규 확진자도 2명 발생했다. 
전남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대전도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7명, 아메리카 7명, 아프리카 3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8명, 외국인 9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증가한 1627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1.78%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감소한 135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678만9011명이며, 그중 663만366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6만3707명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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