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1:50 (일)
 실시간뉴스
과학적으로 접근한 관상…좋은 이마의 조건은?
과학적으로 접근한 관상…좋은 이마의 조건은?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3.08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상은 과학일까? 아닐까? 최근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에서도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관상은 흥미 위주의 예언적인 호기심이 아니라 현실에 근거를 두고 실용적인 분석과 통계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추세로 진화하고 있다. 관상이 좋고 나쁨은 통계적으로도 분석이 이뤄지고 있고, 관상이 바뀌면서 자신의 상황이 좋아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믿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이마는 1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의 운세를 좌우한다고 알려져 있어서 젊은 사람들에게도 관심사항이다.

이마는 상대방에게 첫인상을 주는 주요 부위인데, 최근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하관이 가려져서 상대적으로 더욱 시선을 끌고 있다. 넓은 이마를 가진 사람들은 이마를 가리기에 급급하고, 좁은 이마의 경우 상대방에게 답답한 인상을 줄까 봐 노심초사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마는 대부분 넓은 이마에 속한다. 이마가 좁으면 부모운과 초년운이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이마 부위의 크기가 운명을 가르는 것인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좁은 이마나 아주 넓은 이마 보다는 적당한 크기의 이마가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은 명확하다.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관상학에 대해 공부했던 20년 전부터 이마 제모 시술에 접목하면서 이마의 크기와 이마 라인의 모양이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실감한다”면서 “좁은 이마로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연스러운 이미지 변화를 시도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