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10대 보컬로 우리에게 이름을 알린 가수 김동명이 솔로 가수로의 발걸음에 나섰다.

김동명은 퀸(Queen) 3월호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과 콘서트 계획, 부활 멤버로 활동할 때의 기억, 앞으로 계획 등에 대해 자세히 들려주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만 지나면 곧바로 솔로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준비가 다 되어 있다고 아쉬움을 표하면서, 팬들에게도 건강하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로커 김동명, 지난해 10월 솔로 콘서트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의 첫 번째 이야기를 퀸TV(Queen) 영상으로 만나본다.(위의 영상을 클릭해 보세요)


 

Q. 최근에 어떻게 지내셨나요?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앨범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앨범 발표나 공연을 할 수가 없는 상태라서 잠시 미뤄두었고요. 지금은 잠시 자유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Q. 지난해 10월에 솔로 콘서트를 하셨어요. 새로운 도전이었을 것 같아요.

부활에서는 형님들이랑 공연을 하다가 이제는 혼자서 모두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연주자부터 콘서트 큐시트 구성까지 제가 다 신경을 써야 하니까요. 많은 부분이 중요하지만, 드럼 연주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부활의 김태원 형님께 부탁을 드려서 드러머 채제민 형님이 도움을 주셨죠. 베이시스트도 부활에서 활동했던 멤버가 와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잘 마쳤어요.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셨고, 저도 긴장한 만큼 준비를 많이 했죠.


Q. 첫 솔로 콘서트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게 있을까요?

제가 ‘애모’를 부를 때 “이제 부활도 없고 혼자 잘할 수 있겠냐”고 걱정하던 부모님 생각이 떠올라 그때 울컥 눈물이 터졌어요.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인터뷰 송혜민기자]


영상촬영 김도형기자
 

00:00:08 최근에 어떻게 지내셨나요?

00:00:40 지난해 10월에 솔로콘서트를 하셨어요. 새로운 도전이었을 것 같아요.

00:02:20 당시 솔로 콘서트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00:03:00 콘서트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게 있을까요?

 

# 가수 김동명의 퀸 3월호 인터뷰 영상[퀸TV(Queen)]은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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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