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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숯불고기+손수제비 6900원, 27첩 반찬 무한리필 8000원…꼬막정식&짱뚱어탕
[생방송오늘저녁] 숯불고기+손수제비 6900원, 27첩 반찬 무한리필 8000원…꼬막정식&짱뚱어탕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3.29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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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이진, 김대호, 차예린 아나운서 / MBC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사진 왼쪽부터 이진, 김대호, 차예린 아나운서 / MBC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29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526회에서는 △대학 다니는 원숭이가 있다? △무한 감동! 27첩 무한리필 VS 서비스 대박! 1+1 메뉴 △중고도 문제없다! 실속만점 차박캠핑 △30년 전통! 눈과 입이 호강하는 순천만의 맛 등이 방송된다.

◆ [특종! 동물의 세계] 대학 다니는 원숭이가 있다?!

▷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 : 경북 경산시 자인면 단북1길

봄꽃 만발한 3월의 캠퍼스에 핫한 21학번 새내기가 떴다! 개강 한 달 만에 교내 마스코트로 등극했다는 주인공을 경북의 한 대학교에서 만났는데! 수업이 한창인 강의실 안에서 유독 눈에 띄는 학생이 하나 있으니! 강의실 안을 마구 돌아다니고 학생들에게 장난을 거는 등 수업 태도가 다소 불량하다 싶은 주인공의 정체는? 아기 원숭이?! 

대학교에 웬 원숭이가 있나 싶은데 녀석의 소속은 엄연히 교내 동물사육복지과로, 정말 ‘대학 다니는 원숭이’가 맞단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어미에게 버림받은 새끼 일본원숭이 ‘산이’를 동물학과 학생들이 공동육아로 키워낸 것! 그중 유독 산이와 애착이 깊어 친구들 사이 ‘원숭이 엄마’로 통하는 이들도 있으니! 

인공포육을 시작한 초반, 학교와 자취방까지 데리고 다니며 24시간 산이 밀착 돌봄을 했던 소정 학생과 꿀 떨어지는 다정한 목소리로 산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은 학생! 탈장 증세 등 몇 번의 위기도 있었지만 두 엄마의 사랑과 정성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고! 아기 원숭이 산이와 두 엄마가 함께 하는 찐 캠퍼스 라이프를 소개한다.

◆ [슬기로운 외식생활] 무한 감동! 서비스 대박! 1+1 메뉴 vs 27첩 무한리필

▷ 참숯 잔다리불고기 (홍대점)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잔다리로6길)

- 메뉴 : 숯불고기+손수제비 6900원
-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토요일 11:30-24:00 

▷ 영양사가 차려주는 밥상 : 경기 부천시 옥길동(양지로184번길)

- 메뉴 : 27첩 반찬 8,000원 무제한 제공
- 영업시간 : 평일·토요일 08:00-21:00, 일요일·공휴일 휴무 
- TV방송정보 : 생방송투데이(1975회, 한식뷔페) 소개

서울 한복판에서 저렴하고 푸짐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이 있다! 숯불고기를 시키면 손수제비는 서비스로 나온다는 이곳. 가격은 저렴하지만, 음식에 쏟는 정성만은 고급이라는데! 숯불고기는 남편 주인장만의 특제 소스로 양념해 하루 동안 숙성을 시키고 1차로 초벌, 2차로 숯불 향까지 입혀야만 손님상에 오를 자격을 갖출 수 있다는데~ 또 아내 주인장의 손맛으로 완성된 밑반찬은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 단돈 6,900원에 숯불고기와 손수제비까지 맛볼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을 소개한다. 

각종 27가지 반찬을 단돈 8,000원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부천의 한 식당. 또 매일 메뉴가 바뀌어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 그 중 단연 인기 있는 것은 바로, 보쌈과 코다리조림! 당일 들어온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것이 맛의 비결이란다. 20년 동안 영양사로 일했던 주인장! 손님들에게 영양의 균형이 잡힌 건강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따져가며 식단을 짠다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을 <슬기로운 외식생활>에서 소개한다.

◆ [신박한 네 바퀴 여행] 중고도 문제없다! 실속만점 차박캠핑

▷ 펫힐링 달빛 동물원 & 오토캠핑장 : 강원 영월군 남면 연당리

음악을 사랑하는 차박 경력 2년 차의 최용원 캠퍼(37)! 20년 넘게 춤을 추었던 최용원 캠퍼는 매주 아들과 차박 여행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현대 무용수인 그에게 차박 여행에서 빠뜨릴 수 없는 것은 바로 음악! 이동 LP 턴테이블은 그의 필수 캠핑용품이라고. 음악만 틀어놓으면 트레일러도 데크도 모두 무대로 변신~! 

6살 아들과 차박을 떠나려면 무엇보다 편리함이 필요했기에 선택한 캠퍼의 텐트 트레일러 역시 볼거리. 단 90초면 자동으로 텐트로 변신한다고. 텐트로 변신한 트레일러 안에는 아들과 아빠의 놀 거리로 한가득 채워진다. 

트레일러 내부를 채우고 있는 것은 또한 중고 캠핑용품들! 처음부터 캠핑용품을 비싸게 투자하지 않는다고 하는 최용원 캠퍼에게 중고용품을 고르는 신박한 꿀팁까지 덤으로 들을 수 있다. 쏘~스위트한 비보이 댄서 아빠와 아들의 특별한 차박 여행을 신박한 네 바퀴 여행에서 만나보자.

◆ [노포의 손맛] 30년 전통! 눈과 입이 호강하는 순천만의 맛

▷ 향미정 : 전남 순천시 대대동(순천만길)

- 메뉴&가격 : 꼬막정식 1인(2인 이상 주문 가능) 17,000원 / 꼬막정식 세트(짱뚱어탕 포함) 2인 42,000원, 3인 60,000원 / 짱뚱어탕 11,000원(포장, 택배 가능)
- 영업시간 : 매일 07:00-21:00 연중무휴

오늘 노포 원정대가 찾은 곳은 순천만 습지 인근에 자리 잡은 노포다. 한정식집인가 착각할 정도로 한 상 가득 차려진 남도 음식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포의 주력 메뉴는 다름 아닌 꼬막이다. 순천은 벌교 못지않은 꼬막 산지로 순천만 청정 갯벌에서 잡아 올린 새꼬막을 사용해 다양한 꼬막 요리를 오랜 세월 선보이고 있다는 주인장. 

꼬막 정식을 주문하면 꼬막 회무침부터 통 꼬막찜, 꼬막 전, 양념 꼬막, 꼬막 탕수, 꼬막 된장찌개까지 줄줄이 나온다. 매콤 새콤한 꼬막 회무침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흰 쌀밥에 참기름, 김 가루와 함께 대접에 넣고 비벼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고. 

식어도 쫄깃하고 맛좋은 꼬막 전은 각종 채소와 함께 매생이를 풀어 함께 반죽해주는 게 포인트다. 이밖에도 통꼬막 찜과 양념 꼬막, 꼬막 탕수, 그리고 담백하고 깊은 맛이 일품인 순천 향토 음식인 짱뚱어탕까지. 순천에 오면 꼭 먹어 봐야 할 노포의 꼬막 요리 한 상을 만나본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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