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주민들을 위협하는 공포의 그림자, 호두!
- 영리한 보더콜리 vs 설 수레이너의 솔루션 대격돌
오늘(4월2일, 금요일) 밤 EBS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제158화는 ‘천재견 보더콜리가 왜 이래?!’ 편이 방송된다.
경상북도 구미시의 작은 마을을 공포에 떨게 한 보더콜리 한 마리! 늘 대문 앞에서 보초를 선 채 공격성을 보이는 탓에 마을 주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어 버린 녀석. 더 큰 문제는 사람뿐만 아니라 차, 오토바이, 자전거까지 대상을 가리지 않고 움직이는 모든 것에 공격성을 보인다고 한다.
언제, 어떻게 사고가 날지 모르는 상황에 보호자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게다가 녀석을 사랑으로 감싸준 가족에게까지 입질을 하는 탓에 고민은 커져만 간다. 과연 설채현 수레이너(수의사+트레이너)는 호두의 폭주를 막을 수 있을까?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천재견 보더콜리가 왜 이래?!> 편에서는 동네 깡패견이 된 보더콜리를 도와줄 설 수레이너의 비장의 솔루션이 공개된다.
◆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한 호두의 반전 모습!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를 찾은 반가운 견종, 보더콜리! 강아지 중 IQ 1등을 차지할 만큼 영특한 천재견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머리 좋은 보더콜리 한 마리 때문에 온 마을이 떠들썩해졌다고 하는데 그 사연은 무엇일까?
매서운 눈빛으로 마을 주민들을 경계하며 공격성을 보이는 보더콜리 호두! 녀석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보호자들은 사고라도 날까 봐 늘 노심초사다. 게다가 산책이라도 하려고 집밖을 나가면 동네 깡패견이 되어 지나가는 모든 것에 흥분을 멈추지 않는다. 동네 개들은 물론이고 빠르게 달리는 차를 보면 돌진해버리는 호두!
마을 사람들은 물론 호두까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 반복될수록 보호자들은 속상하기만 하다. 호두를 걱정하는 가족의 마음도 모르고 심지어 보호자에게까지 이빨을 드러내며 입질을 하는 녀석! 과연 호두는 동네 깡패견에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천사견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까?
◆ 똑똑한 보더콜리를 위한 설 수레이너의 솔루션
마을의 평화를 위해 설 수레이너가 경상북도 구미시로 향했다! 그런데 촬영을 위해 이동 중 무언가를 보고 갑작스럽게 차를 멈추는 사건이 발생한다. 방심할 수 없는 역대급 깡패견 호두를 통제하기 위해 설 수레이너는 비장의 도구까지 꺼내는데! 똑똑한 보더콜리에게 알맞은 설 수레이너의 특급 솔루션은 무엇일까? 게다가 산책만으로 지루함을 느꼈을 호두를 위한 설 수레이너의 엄청난 선물까지 대공개!
움직임에 예민한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로 가득한 <천재견 보더콜리가 왜 이래?!> 편은 4월 2일 금요일 밤 10시 45분 EBS 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공개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세나개) 시즌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