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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비즈니스 리뷰] 술잔에 담긴 비즈니스 기술…한국 맥주 시장 역사와 사건
[EBS 비즈니스 리뷰] 술잔에 담긴 비즈니스 기술…한국 맥주 시장 역사와 사건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4.06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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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욱 교수 '술잔에 담긴 비즈니스의 기술 2부. 시대를 읽은 맥주의 승리' / EBS1TV 비즈니스 리뷰
명욱 교수 '술잔에 담긴 비즈니스의 기술 2부. 시대를 읽은 맥주의 승리' / EBS1TV 비즈니스 리뷰

술에는 비즈니스 트렌트, 인사이트가 숨겨져 있다. 술 한잔에 담긴 지속 가능한 경영 비결을 알려줄 명욱 교수의 리뷰.

오늘(4월6일, 화요일) EBS1TV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명욱 숙명여자대학교 미식문화 최고위과정 주임교수의 <술잔에 담긴 비즈니스의 기술> 4부작 중 제2편이 방송된다.

‘술’이라고 하면 대부분 친구와의 즐거운 시간, 회식 자리 등 마시고 취하는 분위기가 떠오른다. 그러나 깊게 들여다보면 술은 단순히 즐길 거리가 아니라 그 안에 역사와 문화를 넘어 비즈니스 트렌드와 인사이트가 담겨있다. 

술을 살펴보면 어떤 업종이라도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기술을 얻을 수 있다는데. EBS 비즈니스 리뷰 <술잔에 담긴 비즈니스의 기술> 편에서는 숙명여대 미식문화 최고위과정 명욱 교수와 함께 술의 역사와 그 안의 비즈니스 전략을 찾아본다.

◆ 명욱 숙명여자대학교 미식문화 최고위과정 주임교수
- <주요 저서> 『젊은 베르테르의 술품』, 『말술남녀』

일본 릿쿄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숙명여대 미식문화 최고위과정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주류문화 칼럼니스트로, 동아비즈니스리뷰, 한국경제, 세계일보에 연재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젊은 베르테르의 술품』과 『말술남녀』가 있다.

▶ 시대를 읽은 맥주의 승리 (4월 6일(화) 방송)

한국 맥주의 역사는 구한말에서부터 시작된다. 일제강점기 때 한국에 맥주 공장이 설립되면서 본격적으로 맥주 전쟁이 시작되었다. 

맥주는 당시에 고급술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맥주를 마신다는 건 고급스러움을 한껏 보여주는 상징이기도 했던 때이다. 현재 맥주가 가진 대중적이고 친근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였다. 

맥주가 이렇게 대중적인 이미지를 가지기까지 한국 맥주 시장에는 전쟁 같은 사건들이 있었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대중들에게 접근하는 이미지로 전쟁을 치렀다면 그 이후에는 컬러 TV의 보급과 같은 매체의 변화 그리고, 사회적 문제 등 시대적 요구를 어떻게 읽었는지가 사건의 발단이 되었다. 한국 맥주 시장의 역사와 사건들을 되짚으면서 기업의 시대에 따른 경영 전략 변화에 대해서 배워본다.

EBS1TV <비즈니스 리뷰>는 매주 월~목요일 밤 11시 5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1TV 비즈니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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