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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비즈니스 리뷰] 명욱 교수 '폭스바겐이 술을 개발한 이유'
[EBS 비즈니스 리뷰] 명욱 교수 '폭스바겐이 술을 개발한 이유'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4.08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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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욱 교수 '술잔에 담긴 비즈니스의 기술 4부. 자동차 회사가 술을 개발한 이유' / EBS1TV 비즈니스 리뷰
명욱 교수 '술잔에 담긴 비즈니스의 기술 4부. 자동차 회사가 술을 개발한 이유' / EBS1TV 비즈니스 리뷰

술에는 비즈니스 트렌트, 인사이트가 숨겨져 있다. 술 한 잔에 담긴 지속 가능한 경영 비결을 알려줄 명욱 교수의 리뷰.

오늘(4월8일, 목요일) EBS1TV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명욱 숙명여자대학교 미식문화 최고위과정 주임교수의 <술잔에 담긴 비즈니스의 기술> 리뷰 마지막 4부가 방송된다.

‘술’이라고 하면 대부분 친구와의 즐거운 시간, 회식 자리 등 마시고 취하는 분위기가 떠오른다. 그러나 깊게 들여다보면 술은 단순히 즐길 거리가 아니라 그 안에 역사와 문화를 넘어 비즈니스 트렌드와 인사이트가 담겨있다. 

술을 살펴보면 어떤 업종이라도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기술을 얻을 수 있다는데. EBS 비즈니스 리뷰 <술잔에 담긴 비즈니스의 기술> 편에서는 숙명여대 미식문화 최고위과정 명욱 교수와 함께 술의 역사와 그 안의 비즈니스 전략을 찾아본다.

◆ 명욱 숙명여자대학교 미식문화 최고위과정 주임교수
- <주요 저서> 『젊은 베르테르의 술품』, 『말술남녀』

일본 릿쿄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숙명여대 미식문화 최고위과정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주류문화 칼럼니스트로, 동아비즈니스리뷰, 한국경제, 세계일보에 연재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젊은 베르테르의 술품』과 『말술남녀』가 있다. .

▶ 자동차 회사가 술을 개발한 이유 (4월 8일(목) 방송)

세상에는 절대 이어질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창과 방패, N극과 S극 그리고, 술과 운전. 절대 어울려서는 안 되는 두 가지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 사례가 있다. 바로 폭스바겐이다. 

폭스바겐은 이미 운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자동차 회사이다. 그런데, 폭스바겐이 차가 아닌 맥주를 출시했다. 출시한 이 맥주는 알코올 0%의 무알코올 맥주이다. 

심각한 음주운전 사고율에 경종을 울리고자 선택한 방법이었다. 처음에는 의아해하던 사람들도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려는 기업의 노력에 많은 응원을 보냈다. 

무알코올 맥주의 출시로 애주가뿐만 아니라 비애주가 조차도 폭스바겐의 무알코올 맥주와 기업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해주었다. 

이제는 많은 기업이 사회적 문제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있는데, 과연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과 지속 가능한 경영의 상관관계는 무엇일까.

EBS1TV <비즈니스 리뷰>는 매주 월~목요일 밤 11시 5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1TV 비즈니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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