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15:55 (일)
 실시간뉴스
동아제약 ‘셀파렉스’, 올리브영 입점…”1000여개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어”
동아제약 ‘셀파렉스’, 올리브영 입점…”1000여개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어”
  • 유정은 기자
  • 승인 2021.04.14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중장년층뿐 아니라 전 세대에 걸쳐 ‘건강’ 키워드가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시장 판도도 새 국면을 맞이했다. 실제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20·30세대의 건강기능식품 구매율은 2018년 20대 29.9%, 30대 55.9%에서 2019년 20대 46.7%, 30대 59.7%로 증가했다.

이렇듯 시장의 판도가 변화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은 전 세대를 아우르기 위해 마케팅 활동의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인터넷 구매율이 높은 20·30대를 위해 정기적으로 이벤트를 펼치고, SNS 채널에서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는 활동은 필수 마케팅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뜻의 ‘편리미엄’이 대세로 떠오르며 H&B(Health & Beauty) 스토어로의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H&B 스토어 중 CJ올리브영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고 정확한 정보의 취득의사가 높은 20·30대 MZ세대에게 구매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 앱에 자가 진단 기능을 추가했다. 

자가 진단은 성별·연령대와 같은 기초 정보를 입력하고 건강 고민이나 식습관, 선호하는 건강 식품 제형 등 10개의 문항을 선택하면 된다. 응답을 완료한 사용자에게는 데이터 기반 건강 솔루션 알고리즘을 기초로 나에게 필요한 영양소, 추천 성분, 맞춤형 건강식품 등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동아제약의 셀파렉스는 4월 12일부터 올리브영에 입점을 실시해 전국 1,000여 개의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기 상품인 에센셜 라인(포우먼, 포맨)을, 온라인몰에서는 15종 전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20·30대 소비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브랜드가 되고자 네이버 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이어 올리브영 론칭을 준비했다”며 “런칭을 기념해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는 연령, 성별, 라이프스타일, 건강 고민에 따라 소비자 스스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20·30대의 자기주도적 성향을 건강기능식품에 접목해 시장의 다양성을 리딩하고자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