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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사춘기 접어든 말괄량이 아기판다 푸바오…혼자 빈집 지키는 개 소개
[TV 동물농장] 사춘기 접어든 말괄량이 아기판다 푸바오…혼자 빈집 지키는 개 소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4.18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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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동엽·김수민·정선희·토니안 / 사진 = SBS 'TV 동물농장’ 제공
왼쪽부터 신동엽·김수민·정선희·토니안 / 사진 = SBS 'TV 동물농장’ 제공

오늘(4월18일, 일요일) SBS <TV 동물농장> 1017회에서는 △집을 떠나지 못하는 개 △말괄량이 판다 푸바오 △보름이와 강아지들 등이 방송된다.

▶ 집을 떠나지 못하는 개… 빈집에 혼자 남아 있는 개의 이야기

낯선 사람들을 보면 날카롭게 짖으며 사람이 없는 빈 집을 홀로 지키고 있는 개. 그런데 집에 사람은 없는데, 마당 한 켠에 사료가 수북이 쌓여있었다. 그때 한 택배차량이 도착하더니, 택배기사님이 이 빈 집으로 배송된 사료를 열어 수북이 쏟아준다? 

배송된 택배 박스엔 포장을 뜯어 사료를 부어달라는 부탁이 있었는데…. 사료를 빈 집에 보내는 사람은 누구일까?

▶ 말괄량이 판다 푸바오… 아기 판다 푸바오! 사춘기에 접어들다

한국에서 태어난 판다 1호, 푸바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사랑을 무럭무럭 먹고 자란 푸바오는 엄마 잔소리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말괄량이가 됐다. 엄마가 하지 말라는 건 다~ 하고 싶고, 엄마가 하는 건 다~ 따라 하고 싶은 호기심 대장 푸바오! 

아이바오는 그런 푸바오가 물가에 내놓은 아이 마냥 불안하기만 한데…. 엄마 아이바오와 말괄량이 푸바오, 전쟁 같은 육아 일기.

▶ 보름이와 강아지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마당을 점령한 5마리의 강아지들

일주일 전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나 집 마당을 점령한 다섯 마리의 강아지들. 아무리 내쫓고, 오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아도 요지부동. 이 집 터주대감인 보름이는 일면식도 없거늘 다섯 강아지들을 살뜰하게 보살핀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황당하지만 사랑스러운 오 남매를 어떻게 해야 할까? 다섯 마리 강아지들은 대체 어디서 온 걸까?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그리고 김수민 아나운서의 공동 진행으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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