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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갈치조림+갈치튀김+달걀찜 9000원·시락국+16가지 반찬 무한리필 6000원
[생방송오늘저녁] 갈치조림+갈치튀김+달걀찜 9000원·시락국+16가지 반찬 무한리필 6000원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4.23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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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23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543회에서는 △서산의 명물! 말 타는 개가 나타났다? △배신하지 않는 맛! 시장 노포 열전 △상다리가 휘청~ 공룡 밥상의 정체는? △유치원 차의 대변신, 바퀴 달린 원룸 등이 방송된다.

◆ [특종! 동물의 세계] 서산의 명물! 말 타는 개가 나타났다?

▷ 대한승마원 : 충남 서산시 해미면 삼송리

특별한 재능 하나로 충남 서산의 명물이 된 개가 있다.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모으는 주인공의 정체는 ‘말 타는 개’ 알콩이! 탄탄한 다리 근육과 날씬한 몸매, 타고난 균형 감각으로 진짜 혼자서 말을 타는 녀석! 

서산의 한 승마원에서 나고 자라 자연스레 말들과 친해지더니, 어느 날부터선 누가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말 타기를 시작하게 되었단다. 경주용 큰 말부터 작은 조랑말들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말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는데! 알콩이는 혼자 말 타기를 즐길 뿐 아니라 승마 체험을 하러 온 어린이 손님들 가이드도 담당하고 있다. 

말 타기 초보인 어린이들에게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승마 선배로서 아이들과 함께 말을 타주기도 하며 승마원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사실 알콩이가 말을 타기 시작한 데는 아빠와의 애틋한 사연이 숨어있다. 

추운 겨울에 몸이 약하게 태어난 알콩이를 아빠가 지극정성 보살폈고, 그 이후 아빠 껌딱지가 되었다는데! 승마원을 운영하는 아빠를 따라 말 타기까지 시작하게 된 것. 승마월살이 3년 차, 말 타는 개 알콩이의 숙련된 승마 솜씨를 공개한다.

◆ [슬기로운 외식생활] 배신하지 않는 맛! 시장 노포 열전

▷ 중앙갈치식당 : 서울 중구 남창동(남대문시장길)
- 메뉴 : 갈치조림+갈치튀김+달걀찜 9,000원
- 영업시간 : 매일 08:30-21:00
- TV방송정보 : 나혼자산다(296회), 2TV생생정보(397회/19회), 생방송오늘저녁(134회), 생방송투데이(1114회), 생생정보통(694회), 굿모닝대한민국(410회) 등에서 모두 갈치조림 소개

▷ 원조시락국 : 경상남도 통영시 서호동(새터길)
- 메뉴 : 16가지 반찬 + 시락국 무한리필 6,000원
- 영업시간 : 매일 04:30-18:00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서울 남대문시장! 그중에서도 한번 맛보면 또다시 찾을 수밖에 없는 음식이 있다는데~ 통통한 여수산 갈치에 얼큰한 양념을 넣어 자작하게 끓인 갈치조림이 그 주인공! 갈치조림 골목이 따로 있을 정도로 유명한 남대문시장에서도 50년이 넘도록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오늘의 맛집. 

세월이 느껴지는 양푼에 한가득 담긴 갈치조림과 서비스인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푸짐한 갈치튀김, 달걀찜까지. 이 모든 걸 단돈 9천 원에 맛볼 수 있다는데!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사로잡을 갈치조림 맛집을 소개한다. 

두 번째 맛집은 먹거리 많기로 유명한 경상남도 통영의 서호시장! 이곳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다. 경상도 방언으로 ‘시락’인 시래기와 된장을 넣어 만든 경상도 향토음식 시락국인데! 서호시장의 많고 많은 시락국집 중에서도 50여 년 전부터 이어오고 있다는 오늘의 맛집. 

일반적으로 멸치 육수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장어 대가리를 푹 고아서 육수를 내고 된장으로 간을 더해 구수한 맛이 일품이라는데! 또 매일 새롭게 만드는 16가지 반찬과 시락국까지 모두 무한리필로 맛볼 수 있는 가격이 단돈 6천 원! 50년이 넘도록 통영의 맛을 지켜온 시락국 맛집을 소개한다.

◆ [밥 잘 주는 민박집] 상다리가 휘청~ 공룡 밥상의 정체는?

▷ 학성별장횟집 :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학성염전길) 해안별장

- 민박+석식+조식 1인 7만5천 원(10인 이상 시 예약 가능, 사전 전화 예약 필수)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된 이후 예약 신청 바람
- 민박 X, 활어회만 주문 시 1인 4만 원

오늘 민박 원정대가 찾은 곳은 충남 보령의 학성리 해변 앞을 30년간 지키고 있는 횟집이다. 관광객들이 자주 찾다 보니 자연스레 민박을 운영하게 됐다는데! 1인당 7만5천 원이면 바다 전망 숙소에서 하룻밤에 두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이곳은 SNS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그 이유는 상다리 부러지도록 잘 나오는 저녁 한 상 때문. 

각종 해산물에 생선구이와 생선조림, 서비스 회까지! 그릇을 겹겹이 쌓아야 할 정도로 곁들이 음식이 25가지 이상 차려진다고 한다. 메인 메뉴는 국내산 대광어 회로 차가운 옥돌 위에 가지런히 올려져 나오는데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함이 일품이란다. 

그리고 대나무 찰밥과 맑은 매운탕은 이곳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이라는데. 특히 맑은 매운탕의 경우 회를 뜨고 남은 생선 뼈를 우려낸 육수에 미역이 들어가는데,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마늘과 청양고추로 매운맛을 내는 게 특징! 한 상 배부르게 먹고 한숨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는 해물 칼국수와 영양밥 대령이오! 아낌없이 다 퍼주는 민박 횟집 클래스! 함께 즐기러 가보자.

◆ [신박한 네 바퀴 여행] 유치원 차의 대변신, 바퀴 달린 원룸

▷ 보성드림캠핑장 : 전남 보성군 득량면 공룡로

‘대학생이 봉고차로 만든 미니멀 캠핑카!’로 이미 화제의 영상의 주인공이 되었던 김수향 캠퍼! (29) 7개월 동안 개조 비용 단돈 600만 원으로 3년 전 대학생이었을 당시 남동생과 함께 유치원 차량을 6인승 캠핑카로 직접 개조했던 것. 캠퍼의 캠핑카가 더욱 유명세를 치른 또 다른 이유는 캠퍼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 때문이라고. 

차박 여행을 할 때만 캠핑카를 사용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그녀의 일상생활은 모두 캠핑카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다. 본가와 회사가 가까운 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캠핑카를 자신의 다락방처럼 사용하면서 매일 새로운 곳에서 아침을 맞이한다는 캠퍼! 덕분에 캠핑카 내부는 그녀가 자주 입는 옷가지들과 그녀의 애정 하는 물건들로 가득 차 있다. 

언제 어디서라도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스케이트보드와 서핑 보드도 꼭 챙겨서 다닌다고. 언뜻 보면 바퀴 달린 원룸과도 같은 그녀의 캠핑카에서 오랜만에 떠난 엄마와의 여행~! 딸의 새로운 생활 방식을 엄마는 어떻게 바라보는 걸까? 신선한 캠핑카 생활을 즐기는 딸과 엄마가 1년 만에 떠난 차박 여행을 신박한 네 바퀴 여행에서 만나보자.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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