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시대. 유아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이 빛을 발하는 신규 어린이 프로그램이 온다.
EBS는 신규 어린이 프로그램 <내 친구 몬덕이>를 26일(월요일) 처음 방송한다고 밝혔다.
<내 친구 몬덕이>는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이 핵심인 2019 개정 누리과정에 입각한 프로그램으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유아들의 감성을 만들고 나아가 놀이와 활동으로 표현하게 하는 유아 감성 콘텐츠이다.
4차 혁명이라 불리는 AI 시대가 도래했다.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음성명령만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오늘날. AI 시대를 맞아 더욱 빛을 발하게 된 건 기계가 따라 할 수 없는 인간의 감성과 창의성!
이에 EBS가 누리과정 5개의 영역(사회관계, 의사소통, 신체 운동·건강, 예술 경험, 자연탐구)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미래의 주인인 유아들이 꼭 가져야 할 역량(건강한 사람, 자주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 감성이 풍부한 사람, 더불어 사는 사람)을 키워주는 유아 콘텐츠 <내 친구 몬덕이>를 새롭게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 <내 친구 몬덕이>에서는 소심하지만, 상상력이 풍부한 마스코트 몬덕이를 비롯해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앵무새 초롱. 따뜻한 감성을 지닌 요정 하늬. 친구들과 노는 게 제일 좋은 장난꾸러기 끼토까지. 네 주인공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평범하지만, 절대 지루하지 않은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나만의 감성이 생기고, 함께하는 즐거움이 피어나는 <내 친구 몬덕이>는 4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목 오후 4시 50분에 EBS1에서 만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내 친구 몬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