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경보 발령… 9일부터 해소 전망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5월 7일 밤에 대전시(19시), 경상남도(21시), 제주도(22시), 경상북도(23시)가 황사 영향에 따른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하였고, 그에 따라 환경부는 해당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추가 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전남 등 10개 시도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5월 8일 5시 대기질 예보를 통해, 오늘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5월 9일에는 중서부 지역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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