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8:40 (토)
 실시간뉴스
후분양 아파트 분양열기...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올해 10월 입주 예정
후분양 아파트 분양열기...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올해 10월 입주 예정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5.11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가 대출규제 前 서울 분양시장

오는 7월 추가 대출규제 시행을 앞두고, 서울 신규 분양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말 금융기관 단위로 적용해 온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9억 원 초과 주택이나 연 소득이 8000만 원을 초과하는 고소득자의 1억 원 초과 신용대출에만 DSR 규제가 적용됐다.

하지만 올해 7월부터는 모든 규제지역의 6억 원 초과 주택까지 DSR 40% 규제가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023년 7월부터는 총대출액이 1억 원을 초과하는 사람에게도 DSR 규제가 전면 실시된다.

이번 규제 강화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고심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DSR은 대출 심사 때 개인의 모든 대출에 대해 원리금 상환 부담을 계산하는 지표다.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신용대출과 카드론을 포함한 모든 금융권 대출 원리금 부담을 반영한다. 연간 소득에 따라 대출 한도가 결정돼 소득이 낮은 주택 수요자들의 대출 한도는 줄어들게 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은 약 80%의 주택이 6억 원을 초과해 규제를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는 만큼, 갈수록 내 집 마련의 꿈은 멀어져 갈 것”이라며 “DSR 40% 규제가 시행되기 전에 새롭게 분양하는 아파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 후분양 아파트 청약열기 

이런 가운데, 서울 도봉구 후분양 아파트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380-19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7층 전용 50~72㎡ 총 112세대로 구성된다.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은 올해 10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후 5개월이면 소유권이전등기 및 전매가 가능하다. 또 입주 전까지는 계약금 10%에 중도금 500만원만 납부하고, 잔금은 대출을 통한 상환이 가능해 자금 부담이 덜하다.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기간도 짧다. 일반적으로 조정대상지역에서 선분양 당첨 시 비과세를 받기까지는 약 5년이 소요된다. 계약 이후 입주까지 약 3년이 소요되고, 2년 이상의 보유 및 거주 기간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의 경우 빠른 입주를 통해 해당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즉, 통상 5년이 걸리는 비과세 요건 기간이 2.5년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은 지난달 말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6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541명이 몰려 평균 51.3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70㎡ 타입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최고 1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생활 인프라 누리는 새 아파트, 각종 특화설계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은 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도보권으로, 입주민들은 이를 통해 서울역•동대문•충무로 등 서울 도심 곳곳으로 수월하게 오갈 수 있다. GTX-C노선 정차역 중 하나인 창동역은 4호선, 1정거장으로 쌍문역~삼성역 구간이 약 20여분 내 도달이 가능하게 돼 강남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우이신설선 경전철, 북부간선로 등도 가깝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도보거리에 쌍문초, 숭미초, 강북중 다양한 학군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덕성여대, 성신여대, 인제대 등 대학도 가깝다. 이에 더해 쌍문채움도서관, 청소년랜드 등 다양한 학습•문화공간도 마련돼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강북시장, 마트, CGV, 둘리뮤지엄 등 각종 쇼핑•문화시설이 가깝고 한일병원, 서울현대병원, 강북구청, 주민센터, 우체국 등 의료•행정기관이 두루 펼쳐져 있다. 또한, 단지 앞 우이천 수변산책로, 쌍문근린공원 등 쾌적한 녹지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각종 특화설계도 빼놓을 수 없다. 먼저, 남향 및 판상형 배치(일부)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무상으로 발코니 확장 및 전실 천장형 에어컨을 설치했고, 다용도실과 주방 공간을 연결해 주부의 가사부담을 덜어낸다. 최상층에는 다락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 전체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을 중심으로 지상에 차 없는 안전한 단지를 실현하며, 다양한 조경을 곳곳에 배치해 단지 내 녹지공간을 더했다. 이에 더해 홈네트워크•주차관제•원격검침 등 각종 최첨단 시스템을 설치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23-1(왕산로 150)에 위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