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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차 백신접종 59만8266명…접종률 6.2%
서울시민 1차 백신접종 59만8266명…접종률 6.2%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5.12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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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서울시민 59만826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접종을 마쳤다. 접종률은 6.2%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거주자 약 960만 명 중 59만8266명(6.2%)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자는 9만8810명으로 접종률은 1%다.

전날 신규 접종은 1차 2796명, 2차 1만3030명으로 총 1만5826명이 백신을 맞았다.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3만3810회분, 화이자 8만3730회분, 총 11만7540회분이 남은 상태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사례는 신규 63건이며 누적은 3158건으로 접종자의 0.5%다. 이상반응 신고사례 중 97.8%가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사례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만 65~74세 고령층에 대해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만 70~74세 및 만성호흡기질환자와 만 65~69세 고령층은 현재 접종 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6월3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만 60~64세 및 어린이집·유치원·초등 1·2학년 교사는 오는 13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자녀 등 보호자의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전화예약은 중앙콜센터(1339), 서울시 25개구별 접종예약 콜센터에서 할 수 있고, 동주민센터 방문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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