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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27년 내공 동치미국수 vs 7번 압착 콩국수…별난동치미국수·두리원손두부
[생방송오늘저녁] 27년 내공 동치미국수 vs 7번 압착 콩국수…별난동치미국수·두리원손두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5.18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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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18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560회에서는 △27년 내공 동치미 국수 vs 7번 압착 콩국수 △함양군 하이디의 24시간이 모자라 △숲속의 낭만 저택 vs '정류장 도보 1분' 하우스 △제2의 청춘을 되찾는 비법은? 등이 방송된다.

◆ [국수왕] 27년 내공 동치미국수 vs 7번 압착 콩국수

▷ 동치미국수 - 별난동치미국수 :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내리(내촌로)
- 영업시간 : 매일 10:00-19:30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 TV방송정보 : 2TV생생정보(357회, 동치미냉국수) 소개

▷ 콩국수 - 두리원손두부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장진천길46번길)
-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화요일 휴무
- TV방송정보 : 생방송투데이(2476회, 손두부), 수요미식회(125회, 콩국수/모두부), 2TV생생정보(126회, 황태순두부찌개/두부김치) 소개

첫 번째 국수왕을 찾아간 곳은 경기도 포천! 한 자리에서 27년 동안 맛을 지키고 있다는 국숫집의 대표 메뉴는 바로, 살얼음 육수로 시원함 무장한 ‘동치미 국수’! 한 입 먹으면 원샷을 부른다는 동치미 국수의 매력은 단연 동치미 국물이다. 매주 주인장이 직접 담가 숙성시키는 동치미는 기분 좋게 톡 쏘는 감칠맛이 돋보인다는데. 그 맛의 비밀은 소고기 육수로 동치미를 담근다는 것! 동치미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맛이 그야말로 일품이라는데. 더워지는 요즘 시원하게 입맛 저격시킨다는 동치미 국수가 맛보고 싶다면 포천으로 떠나보자. 

고양시에 자리하고 있다는 두 번째 국수왕! 외진 곳까지 발걸음 하게 만든다는 메뉴의 정체는 고소함 가득! 콩국수 되겠다! 이곳의 콩국수는 다른 고명 하나 없이 오직 콩물과 국수만으로 식객들의 만족감 200%를 끌어낸단다. 찰랑찰랑~ 묽어 보이는 콩물은 한 입 먹으면 진~한 콩의 맛을 그대로 느끼게 만든다는데. 과연 그 맛의 비밀은 무엇일지 국수왕에서 만나본다.

◆ [이 맛에 산다] 함양군 하이디의 24시간이 모자라

경상남도 함양군 깊은 산속 높이 솟은 나무 위에 사람이 살고 있다는 소문! 그 정체를 찾아가 보니 나무를 하나하나 쌓아 올리고 얼기설기 엮어 만든 집은 자세히 보니 꽤 정교하다! 트리하우스 주인의 정체는 산중생활 7년 차 전정희(58) 씨!

꽃을 가꾸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조릿대를 꺾어 차를 만들고 양봉 작업으로 꿀을 모으며 여유로울 것만 같은 산중생활의 하루를 바쁘게 쪼개 쓴다. 아무리 봐도 밝기만 한 이 여인이 해발 700m 첩첩산중에 들어온 까닭은 무엇일까?

산에 들어오기 전, 만난 지 18일 된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는 정희 씨. 하지만 서로 다름을 맞춰가지 못하고 결국 서로의 편안한 생활을 기원하며 졸혼을 하게 됐다고. 그 후로 주말마다 여행을 다니다 결국 산에 정착하게 됐다는데. 24시간이 모자라는 산골 생활, 하지만 이곳이야 말로 나만의 세상이라는 전정희 씨를 <이 맛에 산다>에서 만나본다.

◆ [저 푸른 초원 위에] 숲속의 낭만 저택 vs '정류장 도보 1분' 하우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는 모든 사람을 위해, 멋진 전원주택을 찾아다니는 개그우먼 김세아! 오늘의 발품 의뢰인은 푸짐한 몸매와 타고난 재치로 국민들에게 웃음을 준 개그맨 김수영 씨다. 어머니를 위해 전원생활을 꿈꾸고 있지만 깊은 산 속 외딴집으로 들어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길지, 도시와 접근성이 좋은 외곽으로 가서 편의성을 도모할지, 갈림길에 서 있다는데….

강화도에서 만날 첫 번째 전원주택은 무려 2,396㎡(약 725평)에 달하는 대지에 전원생활 하면 떠오르는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저택이다. 철근 콘크리트로 튼튼하게 지어진 135.5㎡ (약 41평) 집은 물론, 아름답게 꾸며놓은 정원과 운치 있는 저택, 거기에 별채로 만들어놓은 황토 찜질방까지 전원주택 하면 떠오르는 로망을 모두 실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집. 특히 2층 발코니에서는 석모도 앞바다까지 내다보이는 환상적인 뷰를 감상할 수 있다.

강화도에서 만난 두 번째 드림하우스는 2차선 도로변에 접해있을 뿐 아니라 도보로 1분 거리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도심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집이다. 거기다 마당의 대부분이 큐브 블록으로 정돈되어있어 관리가 용이하다는 것도 전원생활 초보들에겐 큰 장점! 집 앞 데크 전체를 폴딩도어를 활용한 썬 룸으로 만들어 나만의 홈 카페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뒷마당에 많은 지인을 초대해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터가 있어 전원생활의 매력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집이다.

개그우먼 김세아와 함께 알짜 전원주택 매물을 찾아보자!

◆ [건강 느낌표] 제2의 청춘을 되찾는 비법은?

인체가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로, 여자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갱년기!' 갱년기가 사춘기처럼 지나가 버리면 좋겠지만 여자는 인생의 40%를 폐경기로 살아야 된다는데! 게다가 폐경 후에 찾아오는 각종 질병으로 그야말로 고통의 시기란다. 김연일(51) 씨 역시 갱년기를 겪으면서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렸지만, 갱년기를 극복하고 몸짱으로 거듭났다는데!

그녀의 첫 번째 비결은 바로 꾸준한 운동! 남편과 함께 다녔던 등산과 집 앞 마당에서 하는 홈트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두 번째 비결은 '갱년기 유산균' 되시겠다! 에스트로겐 감소는 장내 세균 불균형에 의해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장 속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주는 YT1 유산균 섭취가 필요하단다. YT1 유산균은 체내 에스트로겐 발현을 도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갱년기도 극복하고 제2의 청춘을 되찾는 비법을 <건강 느낌표>에서 공개한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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