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의 이목이 서울과 인접한 경기권에 집중되고 있다.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추는 데다 비교적 경쟁력 있는 가격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고양 향동지구를 꼽을 수 있다. 향동지구는 은평구와 마포구를 끼고 있는 데다 지역 번호까지 서울과 동일한 ‘02’를 사용할 정도로 서울과 인접한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각종 교통 인프라는 물론 편의시설까지 풍부하게 들어서 있어 비즈니스 여건으로도 평가가 좋다.
또한, 인접 지역에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가 조성될 계획으로 이에 따른 개발 수혜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우선 창릉신도시 교통 계획의 일환인 고양선(새절역~고양시청역, 2029년 신설 계획)이 향동지구를 경유해 접근성은 물론 한층 인프라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향동지구는 입지적으로 상암지구, 은평구 등이 인접해 서울 생활이 가능한 데다 최근 창릉신도시 개발 등으로 직접적 수혜가 예상되면서 기대감이 있다”고 전했다.
향동지구에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현대 테라타워 DMC’가 있다. 해당 단지는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6BL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준공된다.
연면적은 연면적 약 13만 8,000㎡ 규모로 상암 월드컵 축구 경기장 라인 안쪽 기준 총면적의 약 19배 크기를 자랑한다.
‘현대 테라타워 DMC'의 강점은 서울 생활권에서 나온다. 마곡지구, YBD(여의도 권역), CBD(종로 권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산업 연계성이 뛰어나며. 또한, 방송과 문화 컨텐츠의 중심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자리한 서울 상암동, 은평구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인근 강변북로, 자유로 접근성, 가양대교, 성신대교, 월드컵대교(신설 예정)을 통해 올림픽대로 진입도 편리하다.
교통도 주목할만하다. 서부선(2028년 개통 계획)과 연결되는 고양선 향동지구역(2029년 개통 계획, 약 900m, 네이버 기준)이 인근에 자리하며 경의ㆍ중앙선 향동역(2023년 개통 계획, 약 2.2km, 네이버 기준), GTX- A노선 창릉역(2026년 개통 계획, 약 2km, 네이버 기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업무형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계단식 구조의 테라스가 제공되는 스텝업 오피스 구조가 일부 호실에 반영돼 채광을 누릴 수 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일부 호실에는 해당 호실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갖춰진다.
지상 7층에는 약 140m의 조깅트랙과 조경시설, 휴게시설,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서는 ‘워라밸 루프탑’ 공간이 조성되며 지상 1층, 11층에도 다채로운 휴식 공간을 계획했다. 대형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피트니스 센터, 카페테리아, 공유 라운지, 층별 휴게공간 및 소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게 마련된다.
‘현대 테라타워 DMC' 모델하우스는 경의ㆍ중앙선 수색역 인근인 서울 은평구 수색동 72-12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