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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농원, 울금 유산균 이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삼성농원, 울금 유산균 이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5.28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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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제조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삼성농원(대표 김은중)은 울금 유산균을 이용해 관절염 염증 완화 제품인 '탐미유 글루코사민 아연 비타민'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탐미유는 관절염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주사, 인공 관절 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할 만큼 중증도로 악화되기 전에 일상에서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 개발을 목표로 탄생했다. 염증억제 유산균을 장에서 배양하고 관절 부위의 염증을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김은중 대표는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2011년 405억원에서, 2020년 6,444억으로 성장했다”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로 건강기능식품 원료 부동의 1위 홍삼을 넘어서기 위해 앞으로도 프로바이오틱스 분야 연구 개발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활약에 힘입어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시장은 4조9805억 원으로 5조 원에 육박한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주도하는 3대 원료(빅3)는 홍삼과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다. 프로바이오틱스는 2019년부터 비타민 시장을 추월, 전체 건강기능식품 원료 가운데 2위로 올라섰다. 

삼성농원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R&D 수혜기업 대상 투자유치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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