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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에서 행복 찾자… 강남구, ‘열린행복포럼’서 구청·구민 머리 맞댄다
쉼에서 행복 찾자… 강남구, ‘열린행복포럼’서 구청·구민 머리 맞댄다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5.30 0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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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 코엑스 강남힐링센터‧줌(Zoom)에서
‘뉴노멀 시대, 새로운 쉼에 관한 이야기’ 개최
[강남구 제공]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내달 3일 삼성동 코엑스 강남힐링센터에서 정순균 구청장과 구민, 강남행복자문단이 함께하는 ‘열린행복포럼’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

열린행복포럼 주제는 ‘쉼에서 행복을 찾다: 뉴노멀 시대, 새로운 쉼에 관한 이야기’다. 민관이 머리를 맞대 쉼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하고 구민의 행복구현 방법을 찾고자 기획됐다.

행복자문단장 이상오 연세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철원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발제하며, 김현정 강남구의원, 박이철 부단장과 주민이 토론자로 나선다. 행복자문단은 강남구민의 행복증진에 관한 기본계획과 정책 발굴의 자문을 맡고 있는 기구다.

토론은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구민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방청객으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구민 50명은 앞서 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했으며 내달 1일까지 방청객을 추가 모집한다. 참여문의는 뉴디자인과(02-3423-7934)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한국의 2018∼2020년 평균 국가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85점으로 149개국 중 62위다. OECD 37개국 가운데 35위로, 한국보다 점수가 낮은 국가는 그리스와 터키뿐이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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