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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제왕삼합(흑돼지+전복+돌문어)·메밀기름간장비빔국수…순천미향·낭푼밥상
[생방송오늘저녁] 제왕삼합(흑돼지+전복+돌문어)·메밀기름간장비빔국수…순천미향·낭푼밥상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6.0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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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1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569회에서는 △연매출 18억! 제주 앞바다 품은 이색삼합의 정체? △이런 국수 먹어봤수꽈? 기름간장비빔국수 △지리산 여장부의 유쾌한 산골 라이프 △꿈의 전원생활, 나도 '한 달 살기' 해볼까? △오래 간직하고 싶은 맛, 씨간장 등이 방송된다. 

◆ [매출의神] 연매출 18억! 제주 앞바다 품은 이색삼합의 정체?

▷ 순천미향 (제주산방산본점)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사계남로216번길)

- 오늘메뉴 : 제왕삼합 (제주도산 흑돼지, 전복, 돌문어)
- 영업시간 : 매일 10:00-20:00. 매주 목요일 휴무
- TV방송정보 : 2TV생생정보(971회, 삼합볶음) 소개

매출의 신을 찾아간 곳은 제주도! 이색적인 삼합 메뉴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데! 비행기로 날아와 줄 서게 만든다는 이 집의 대박 메뉴는 ‘제왕삼합’! 대박 행진의 첫 번째 비결은 제주도산 특급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것! 제주도산 흑돼지, 전복, 돌문어 삼총사 총출동!

양념장에도 제철 감귤류를 넣는데 요즘은 카라향을 넣는다고! 어디 맛뿐이랴~ 숨겨진 대박 비결이 또 있으니 바로 주인장의 서비스 철학! 행복 전도사를 자처하며 식객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데! 연매출 18억, 대박집의 비결을 파헤치러 제주도로 떠나보자!

◆ [국수왕] 이런 국수 먹어봤수꽈? 기름간장비빔국수

▷ 낭푼밥상 : 제주 제주시 연동(연동6길)

- 오늘메뉴 : 메밀기름간장국수 & 고기 국수
-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6:30). 수요일 정기 휴무
- TV방송정보 : 알쓸신잡2(5회, 낭푼밥상) 소개

어드레 감수광?! 국수왕 찾으러 제주도로 갑니다! 요즘 국수계 인싸 음식으로 등극한 들기름 막국수를 독특하게 만드는 곳이 있다는데!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주인장이 제주도 특색을 살려 만든 ‘기름간장비빔국수’! 들기름과 간장의 조합?! 노노! 제주도산 채소를 넣고 만든 향긋한 채유에 수제 맛 간장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낸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국수의 감칠맛을 돋아줄 제주산 흑돼지로 삶아낸 수육, 오이, 유부 등 고명이 얹어지니 국수 먹으면 금방 배 꺼진다는 소리가 쏙 들어간다고~ 면도 생면과 제주산 메밀가루 30%가 들어간 메밀면 중에 고를 수 있단다.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제주도 토박이 표 기름간장비빔국수 맛보러 가보자.

◆ [이 맛에 산다] 지리산 여장부의 유쾌한 산골 라이프

지리산 자락, 남다른 카리스마로 산중을 접수했다는 한 여인! 소문난 여장부가 산다! 오지 산길을 헤치며 트럭 라이딩을 즐기고, 요란한 엔진 톱으로 나무도 척척! 아담한 체구로 지붕 위까지 자유롭게 활보하고 다니는 그녀! 안오순(49) 씨가 그 소문의 주인공인데. 지리산을 완벽하게 접수하고 있다는 그녀도 처음부터 이 곳의 생활이 익숙한 것은 아니었단다. 남편과 함께 도시에서 생활했던 그녀는 일에 지쳐가는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찾아 나선 것. 

복잡한 도시의 삶을 떠나 온 가족이 힘을 합쳐 흙집을 짓고 살게 되었다고. 하지만 부지런한 사람만이 살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계속 보수해줘야만 하는 흙집 관리에 자급자족을 위해 하나둘 늘린 논농사와 밭농사까지. 그녀의 하루는 24시간을 빠듯하게 채워도 모자랄 정도다. 하지만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삶 속에서 바삐 살아가는 재미에 하루하루가 설렌다는 오순 씨. 걸크러쉬 매력 뽐내는 그녀의 유쾌한 산골 라이프를 <이 맛에 산다>에서 만나본다.

◆ [저 푸른 초원 위에] 꿈의 전원생활, 나도 '한 달 살기' 해볼까?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는 모든 사람을 위해, 멋진 전원주택을 찾아 다니는 개그우먼 김세아! 오늘의 발품 의뢰인은 신곡 ‘브라보 코리아’로 활발히 활동 중인 주인공, 가수 김 양 씨! 전원생활을 꿈꾸지만 덥석 집을 옮기긴 어렵다 보니, 요즘 핫하다는 ‘한 달 살기’에 관심이 생겼다는데…. 하지만 자칭 타칭 ‘부동산 전문가’ 세아에게도 ‘한 달 살기’라는 것은 생소하기만 하다! ‘한 달 살기’ 매물을 전문으로 다룬다는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집을 찾아다니며 ‘한 달 살기’의 모든 것에 대해서 알아보자!

경상북도 상주에 위치한 오늘의 첫 번째 드림 하우스! 아름다운 강이 눈 앞에 펼쳐진 3층 짜리 통나무집이다. 외경은 물론 내부 디테일도 튼튼한 통나무로 만들어져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질 뿐만 아니라, 집 안에서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집이다. 거기다 집 앞에는 커다란 데크가 있어 대가족 단위로 가서 놀기에도 좋고, 찜질방이 있어 피로를 풀기에도 제격이다. 특히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다락방은 동화 속 낭만을 그대로 재현한 로맨틱한 공간.

두 번째 만나볼 집은 1606년 건립된 후 현재까지 우계 파 종가로 보존되고 있는 조선시대의 양반 가옥 우계 종택의 별채이다. 사랑 공간이 발달하지 않았던 조선 중기의 모습을 간직한 양반 가옥이며, 당시 별채는 외부 손님을 접대하던 건물. 이 공간을 한옥에서 한 달 살기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종가에서 오랜 고심 끝에 내주었다고. 별채이지만 본채와 떨어져 있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며, 집 앞에는 시골 냇가를 볼 수 있는 뚝방길이 있고 바다도 가까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기기에도 좋다.

◆ [세상 속으로] 오래 간직하고 싶은 맛, 씨간장

한국인이 쌀, 마늘, 파, 소금 다음으로 많이 먹는 식품이라는 ‘간장!’ 그중 명품 간장이라 불리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씨간장’ 되시겠다~ ‘맛있는 간장의 씨앗’인 ‘씨간장’은 가장 맛이 좋은 간장을 골라 여러 번 겹장을 해온 것인데! 단순히 오래된 것이 아니라 풍미가 좋은 간장만이 ‘씨간장’이라 불릴 수 있다는 사실!

그 명성답게 일반 간장과는 차원이 다른 맛을 선보인다고~ 혀끝에 닿으면 오감이 깨어나고, 입맛이 돌아 애피타이저로 선보이기까지 한다는데! 그렇다면 과연 그 맛은 어떨까?

한국 전통 장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는 김종희 종부를 통해 다양한 씨간장 요리를 맛볼 수 있었는데! 씨간장을 넣고 삶아낸 야들야들한 수육부터 젓갈 대신 씨간장으로 양념해 깔끔한 맛이 살아있는 겉절이김치와 시원한 풍미가 일품인 가지냉국까지! 아직까지도 화학조미료 없이 직접 담근 장과 양념만으로 요리해 씨간장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단다.

단순히 오래된 간장이 아니라 오래도록 남기고 싶은 씨간장의 모든 것을 <세상 속으로>에서 공개한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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