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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광양 서재환·장귀순, 진안 이비단모래·지중해…낭만 부부의 별난 놀이터
[EBS 한국기행] 광양 서재환·장귀순, 진안 이비단모래·지중해…낭만 부부의 별난 놀이터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6.04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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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몰랐지 5부. ‘낭만 부부의 별난 놀이터’ / EBS 한국기행
여긴 몰랐지 5부. ‘낭만 부부의 별난 놀이터’ / EBS 한국기행

오늘(6월 4일, 금요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여긴 몰랐지’ 마지막 5부가 방송된다.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여 살더라도 마음의 쉼표 찍게 해주는 나만의 풍경 하나쯤 있어 또 하루 버티고 살아가는 법. 왜 이제야 만난 건가.

멀어도 다시 가고픈 힐링의 섬부터 특별한 계획 없이 찾아도 특별해지는 섬마을 밥집까지. 돌고 돌아 인생의 행복 명당을 찾은 사람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꼭꼭 숨겨진 힐링의 그 섬, 그 사람들, 그 풍경들을 찾아 떠나보자.

이날 <한국기행> ‘여긴 몰랐지’ 5부에서는 ‘낭만 부부의 별난 놀이터’ 편이 소개된다.

여긴 몰랐지 5부. ‘낭만 부부의 별난 놀이터’ / EBS 한국기행
여긴 몰랐지 5부. ‘낭만 부부의 별난 놀이터’ / EBS 한국기행

◆ 낭만 부부의 별난 놀이터 - 6월 4일 (수) 밤 9시 30분

전라남도 광양, 하루를 살아도 즐겁고 재밌게 살아가자는 서재환, 장귀순 부부. 2,000평 남짓한 부부의 집에 그들만의 놀이터를 만들었다는데. 연못에 있는 줄배를 타고 세계 일주를 떠나는 부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마당 한편에는 재환 씨가 직접 만든 집라인이 자리 잡고 있다. 거기에 아이디어만 떠오르면 무엇이든 만든다는 재환 씨의 손끝에서 탄생한 바람개비도 곳곳에 장식되어 있다. 낭만 가득한 부부의 봄날을 따라가 본다.

여긴 몰랐지 5부. ‘낭만 부부의 별난 놀이터’ / EBS 한국기행
여긴 몰랐지 5부. ‘낭만 부부의 별난 놀이터’ / EBS 한국기행

전라북도 진안, 부모님의 사랑과 어린 시절의 추억이 가득한 집을 둘만의 우주로 만든 부부가 있다. 바로 시인 이비단모래 씨와, 트로트 가수 지중해 씨다. 맏며느리로서 시부모님께 받은 사랑과, 남편의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집을 오는 게 꼭 꽃마실을 가는 기분이라 꽃섬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비단모래 씨. 

부부가 함께 마당에 고추도 심고, 흔들의자에 앉아 쉬며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남는 시간이면 남편은 솟대를 만들고 아내는 원고를 쓰며 따로 또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꽃섬으로 향한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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