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6월 2일(수) 시청강당에서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6월 확대간부회의를 회의를 개최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부서별 보고 후 지난 5월 각종 행사, 보고회, 방역수칙 점검 등으로 수고가 많았다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최근 국토교통부의 국도5호선 기점 변경(거제시 연초면에서 통영시 도남동)과 관련하여 금번 성과는 민선7기 출범 후 경남도, 중앙부처, 국회 등 10차례 이상의 방문, 건의하는 등의 열정과 통영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으로 이룬 귀중한 성과이므로 이러한 과정들에 대한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지난 5월 28일 우리 시의 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 지정 기간이 2023년 5월 28일까지 연장, 2년간 각종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시가 각고의 노력을 다해 이루어낸 성과이므로 기업체 투자 유치 및 제조업 활성화 등 위기 극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정 연장에 대해서도 대대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민선7기 공약으로 추진한 국내 최초 어린이미각도서관인 ‘꿈이랑도서관’이 5월 22일 개관하였으며, 아이들이‘꿈이랑도서관’에서 통영의 맛과 멋, 미래를 그려나가는 특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엄중한 관리 등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 하였다.
이어서 경상남도의 2021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리시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1억 4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으며, 6월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결과 우리시가 최우수인 SA등급을 받았다며 직원들의 노고와 성과에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과 열린 소통으로 시민 행복실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본격적으로 여름을 알리는 6월이 시작되었다며 민선7기 3년을 매듭짓는 동시에 앞으로의 1년을 어떤 성과로 마무리할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야 할 것이며, 그 동안 거둔 각종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항상 시민을 우선한다는 변함없는 자세로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통영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