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제청 및 창업 전문가 교육과 멘토링을 통한 창업 성공 극대화 교육
춘천시(시장 이재수)와 (사)한국창직협회(회장 이정원)는 ‘바이오 웰빙발효식품 이커머스 창업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 및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춘천시가 주관하고 (사)한국창직협회가 시행하는 ‘바이오 웰빙발효식품 이커머스 창업과정’은 2021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7월 6일(화)부터 7월 15일(목) 까지 교육이 진행(8일, 일 6시간 총 48시간)되며 총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쌀누룩을 활용한 발효식품 그리고 과일을 활용한 수제청 등을 직접 제작하고, 온라인 창업을 통해 판매함으로써 경력단절여성들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업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쌀누룩 발효 명인과 수제청 및 식음료/카페 창업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창업 성공률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모집대상은 손수 제작한 발효식품 온라인판매 창업과정에 관심이 있는 춘천시 거주 경력단절 여성 대상으로 1차 서류접수(6/28 까지) → 2차 면접전형(7/1)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창업과정은 발효명인과 함께 ▲웰빙발효식품의 이해 및 창업 기본교육 ▲쌀누룩을 이용한 발효 음료, 각종 양념 등 제조 ▲과일 수제청 제조 ▲온라인판매를 위한 창업 활용 실습 ▲창업 아이템 컨설팅 및 멘토링 ▲온라인판매 창업 실전 등으로 진행된다.
창업과정은 전액 무료(교육비 및 재료비 포함, 점심제공)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의 90%이상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창업 아이템 선정에 따른 창업 지원금을 지원한다.
(사)한국창직협회 이정원 회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발효명인과 수제청, 온라인 창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누구나 쉽게 창업하고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과정으로 준비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사)한국창직협회에서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본 과정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6월 23일(수)에 운영한다. 본 교육과정에 관심이 있는 춘천시 거주 경력단절 여성이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며, 당일 창업과정 신청서 접수도 함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창직협회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본 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창직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