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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바그룹 비영리재단 ‘히어더월드’, 사회공헌활동 성공적으로 마쳐
소노바그룹 비영리재단 ‘히어더월드’, 사회공헌활동 성공적으로 마쳐
  • 강동현 기자
  • 승인 2021.06.29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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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바그룹 포낙보청기 총 36억원 자금 및 기술 지원
과테말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레바논 등 총 16개국서 18개 프로젝트 진행

글로벌 청각케어 전문기업, 스위스 소노바그룹의 ‘비영리재단 히어더월드'해021동U(Hear the world)’가 과테말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레바논, 멕시코, 베트남, 우크라이나, 캐나다 등 총 16개국에서 18개의 프로젝트 진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사회공헌활동 결과를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해당 결과는 소노바그룹의 회계연도인 2020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1년을 기준으로 발표됐다.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와 ‘히어더월드 재단’이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난청인들이 나이에 맞게 듣고 말하는 방법을 배워 학교 및 사회 생활을 즐기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난청 유소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많은 비중을 두고 진행됐으며, 난청 유소아의 발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모와 가족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또 지역사회의 전문가 교육 및 훈련을 지원,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독립적으로 수준 높은 청각적 케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와 ‘히어더월드 재단’은 지속적으로 난청 유소아에게 청각 케어와 솔루션을 제공해 난청인의 삶의 질을 개선 시키는 목적으로 공헌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저소득층 및 중산층 국가의 어린이, 가족, 지역사회에 지난 1년간 한화 약 36억원 상당의 자금과 보청기 및 청각학적 전문기술 관련 지원을 했다.

특히 저소득 국가 지역의 청력이 손실된 어린이들을 위한 청각적 지원에 집중하였다. 최근 마무리된 사회공헌활동에서 총 8,140명의 유소아를 대상으로 청력선별검사를 지원했으며, 총 640명의 청각전문가 대상 청각 관련 교육지원, 마지막으로 총 900명의 난청 유소아 부모 지원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뿐만 아니라 나이에 맞는 언어 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력검사, 교육, 의사소통 치료 등을 제공해 아이들이 난청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저소득 국가에서 난청 어린이들이 꾸준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현지 병원 직원, 교사 등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훈련 및 교육을 지원했다.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와 ‘히어더월드 재단’은 이를 통해 난청을 예방하고, 청력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는데도 힘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소노바그룹 포낙보청기’와 ‘히어더월드 재단’은 저소득 국가의 아동에게 청각적 케어를 제공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자원봉사가 어려운 현재에도, 글로벌 임직원들을 통해 비대면 전문교육 및 보청기 사용 아동 사후관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남아프리카의 80여개의 국가에서 다양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노바그룹 사회공헌활동 관계자는 “소노바그룹 포낙보청기와 비영리 재단인 히어더월드는 이번 사회공헌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청각솔루션이 필요한 저소득 국가와 지역을 위해 더욱 수준 높은 지원 시스템을 가동해 나갈 것”이라며 “전 세계 난청인의 삶의 질을 개선 시킬 수만 있다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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