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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기찻길 옆 동남아, 보고 또 봐도 즐거운 나라 태국
[세계테마기행] 기찻길 옆 동남아, 보고 또 봐도 즐거운 나라 태국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7.07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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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제닉 아시아 3부. ‘기찻길 옆 동남아’ / EBS 세계테마기행

오늘(7월 7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포토제닉 아시아’ 3부가 방송된다.

‘내 맘속에 저장!’ 해두고픈 풍경들을 찾아, 아시아 5개국으로 떠나는 여정!

세계에서 가장 큰 대륙, 아시아! 48개국이 살아가는 그 광활한 땅은 다정한 친근함과 낯선 호기심으로 여행자를 유혹한다.

신들의 바다 정원, 팔라우.
보고 또 봐도 즐거운 나라, 태국.
무한한 매력을 가진 땅, 베트남.
바다와 호수의 축복 ,캄보디아.
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

순수한 대자연과 순박한 삶의 향기, 생생한 도전과 모험이 가득한 곳! 명소부터 숨은 여행지까지…. 발길 멈추는 곳마다 ‘인생샷’으로 간직되는 아시아 5개국을 만난다.

이날 <세계테마기행> ‘포토제닉 아시아’ 3부에서는 ‘기찻길 옆 동남아’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사진작가 김수민 씨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포토제닉 아시아 3부. ‘기찻길 옆 동남아’ / EBS 세계테마기행
포토제닉 아시아 3부. ‘기찻길 옆 동남아’ / EBS 세계테마기행

■ 기찻길 옆 동남아 – 7월 7일 오후 8시 40분

포토제닉 아시아, 그 두 번째 여정은 ‘여행자의 천국’이라 불리는 나라 태국. 태국의 수도 방콕 인근에는 해외여행자는 물론 현지인들까지 모여드는 핫 스팟이 있는데. 바로, 매끌렁 기차 시장(Maeklong Railway Market)이다. 

매끌렁역으로 진입하는 300m 구간, 철로를 양쪽에 두고 상인들의 좌판이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펼쳐져 있다. 기차가 지나갈 때마다 일사불란하게 좌판을 정리했다 펼치기를 반복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진풍경. 

포토제닉 아시아 3부. ‘기찻길 옆 동남아’ / EBS 세계테마기행
포토제닉 아시아 3부. ‘기찻길 옆 동남아’ / EBS 세계테마기행

태국에서 ‘기차’는 여행자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교통수단이다. 특히 방콕에서 북부로 가는 기차 노선은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라는데. 기차를 타고 고풍스러운 도시 롭부리(Lop Buri)에 들른다. 

수많은 원숭이 떼가 인간의 보살핌 속에 자유로이 살아가는 롭부리는 차도와 거리는 물론, 옛 크메르 왕국의 힌두 사원 프라프랑삼욧(Phra Prang Sam Yot)까지 원숭이들 차지다. 

북부행 철도 노선의 종점 치앙마이(Chiang Mai)에서는 성산 도이수텝(Doi Suthep)에서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과 마주한다. 매년 11월 보름, 치앙마이의 물길과 하늘은 수만 개의 꽃배와 풍등으로 장식되는데. 로이크라통(Loi Krathong)과 이펭(Yi Peng)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작은 소망을 띄워 보내는 사람들 곁에서 설레는 축제 분위기에 취해 본다. 태국 북부에서의 여행은 베트남 북부로 이어진다. 굽이굽이 산길을 달려 닿은 곳은 해발 1,650m에 자리한 산악 마을 사파(Sapa). 

사파 풍경의 중심이자 인도차이나반도의 최고봉 판시판(Fansipan)에 올라 신비로운 경관에 감탄하고, 넉넉한 웃음의 고산 부족 블랙흐몽족(Black Hmong)마을에서 따스한 추억을 나눠 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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