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월 9일, 금요일) 밤 EBS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제172화는 ‘인싸犬, 콩이는 엄마만 싫어해’ 편이 방송된다.
- 모두와 잘 지내는 천사견, 보호자에게만 공격적인 이유는?
- 어느 날 갑자기 달라진 반려견의 행동에 당황스럽다면?
동네의 마스코트, 콩이는 이웃 주민 모두와 잘 지내는 인싸犬이다.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는 일명 ‘동네 투어’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콩! 동네 어른들은 물론,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남다른 친화력을 뽐낸다는데~! 순하디 순한 콩이가 이빨을 드러내는 단 한 사람이 있으니, 그 대상은 다름 아닌 여성 보호자!
어느 날 갑자기 달라진 콩이의 행동에 보호자는 당황스럽기만 한데…. 어떠한 계기도, 아무런 사건도 없이 변해버린 콩! 이유라도 알면 좋으련만, 보호자는 답답할 따름이다. 점점 악화되는 관계에 날이 갈수록 걱정만 쌓이는데... 콩이가 엄마만 싫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설쌤의 예리한 분석에 보호자는 뜨끔, 찰떡 비유에 눈물이 핑~ 돌고 말았다는 현장이 공개된다! 과연 콩이네 모녀는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인싸犬, 콩이는 엄마만 싫어해!>편에서는 국내 최초, 수의사이자 트레이너인 수레이너(수의사+트레이너) 설채현과 함께 반려견의 행동이 달라진 원인을 분석하고, 의미를 파악해 그에 알맞은 솔루션이 공개된다.
◆ ‘으르렁’에 대한 오해와 진실… 으르렁 끝판왕, 콩이의 속마음은?
8개월 개춘기 콩이네는 요즘 큰 고민에 빠졌다. 2~3달 전부터 달라진 콩이의 행동, 갑작스러운 공격성에 보호자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하루에도 수십 번 여성 보호자에게만 으르렁거리며 예민한 모습을 보이는데... 공격인 줄만 알았던 ‘으르렁’, 사실은 OO의 신호다? 모두를 놀라게 한 ‘으르렁’의 진실, 갑자기 사이가 틀어진 콩이와 여성 보호자, 둘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콩이가 제일 좋아하는 터그 놀이! 최애 놀이 시간에도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재밌게 놀다가도 으르렁거리기 시작하는데... 도대체 왜 여성 보호자에게만 으르렁거리는 걸까? 혹시 우리 반려견도 놀이를 하다 화를 낸다면? 반려견과의 놀이에서 꼭 필요한 ㅁㅁ이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올바른 터그 놀이 방법 A TO Z를 확인해보자!
◆ 보호자와의 스킨십 거부, 이유가 궁금하다면?…지금 필요한 건 DSCC, 둔감화 교육!
매일 밥 주고 산책하고 콩이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여성 보호자! 하지만 콩이는 보호자의 손길만 거부한다. 다른 사람이 만지고 있다가도 보호자의 손이 닿는 순간 으르렁거리기 시작하는데... 보호자는 이런 콩이의 행동이 야속하고 서운하기만 하다. 제일 친해야 할 보호자에게만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우리 집 반려견이 내 손길을 거부한다면? 보호자의 손길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줄 둔감화 교육을 따라 해보자!
스킨십 교육의 핵심과 꿀팁이 大방출될 자세한 이야기는 7월 9일 금요일 밤 10시 45분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세나개) 시즌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