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0:45 (월)
 실시간뉴스
[생활의 달인] 영천 만두&포항 반줄 김밥 달인(유강엄마손김밥)…고추장 물회 달인(미강횟집)
[생활의 달인] 영천 만두&포항 반줄 김밥 달인(유강엄마손김밥)…고추장 물회 달인(미강횟집)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7.11 0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왼쪽 위부터 은둔식달 영천 만두, 포항 반줄 김밥 달인, 포항 고추장 물회 달인, 생수 배달 달인, 생존의 달인들 / SBS 생활의달인
사진 왼쪽 위부터 은둔식달 영천 만두, 포항 반줄 김밥 달인, 포항 고추장 물회 달인, 생수 배달 달인, 생존의 달인들 / SBS 생활의달인

SBS <생활의 달인> 805회에서는 △은둔식달 – 영천 만두, 포항 반줄김밥 달인(유강엄마손김밥, 이향순) △포항 고추장 물회 달인(미강횟집, 정상학) △생수 배달 달인(박진수) △특집 생존 최강 달인(강은미, 김경국, 이백승협)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됐다.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찾아 소개하는 <생활의 달인>.

<생활의달인> 805회에서 소개된 내용을 만나보자.

은둔식달 – 영천 만두, 포항 반줄 김밥 달인 / SBS 생활의달인
은둔식달 – 영천 만두, 포항 반줄 김밥 달인 / SBS 생활의달인

◆ 은둔식달 - 영천 만두ㆍ포항 반 줄 김밥

▷ 은둔식달 – 영천 만두, 포항 반줄 김밥 달인 : 이향순 (女 / 65세)
- <유강엄마손김밥>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죽도시장길)
- 영업시간 : 매일 08:00~16:00 매주 화요일 휴무
- 메뉴&가격 : 매운김밥 5,000원, 순한김밥 5,000원

지금까지 그 누구에게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던 진정한 은둔食달 두 곳을 만난다. 

첫 번째로 만날 은둔食달은 경북 영천의 한 만두 가게. 동네 어딘가에 있을 법한 정겨운 가게지만 그곳에선 매일 달인이 직접 빚는 내공 깊은 손 만두가 있다. 쫄깃하면서도 육즙이 풍부한 찐 만두와 바삭하게 구워내 소리부터 맛있는 군만두까지. 소리없이 강하게 영천을 평정한 만두의 진수를 만나본다. 

두 번째로 찾은 곳은 포항에 자리잡은 작은 김밥집. 모녀가 함께 매일 정성껏 반줄김밥을 만드는 곳. 어묵, 단무지, 우엉 등 흔히 김밥에 쓰이는 재료들로 만든 단출한 김밥이지만 그 속에 담긴 달인의 손맛은 그야말로 천하일미. 특히 김밥의 맛을 좌우하는 어묵이 이 집 김밥의 핵심이라는데. 그동안 베일에 싸여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난공불락의 은둔食달들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포항 고추장 물회 달인 / SBS 생활의달인
포항 고추장 물회 달인 / SBS 생활의달인

◆ 포항 고추장 물회 달인

▷ 포항 고추장 물회 달인 :  : 정상학 (男 / 59세)
- <미강횟집> :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동(해안로)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 오늘메뉴 : 고추장 물회

슬슬 더워지는 날씨에 생각나는 대표적 여름음식 물회! 그 중에서도 포항은 한 집 건너 한 집이 물횟집이라 불릴 정도로 물회의 성지라 불리는 곳. 그야말로 물회의 격전지인 이곳에 고집스레 정통 포항식 물회의 명맥을 잇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정상학 (男 /경력 35년) 달인! 

흔히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 물회를 생각하지만 포항식 물회는 진한 고추장 양념을 얹어 비벼 먹다 반쯤 먹은 뒤 물을 부어 밥을 말아먹는 것이 특징. 때문에 고추장이 물회의 맛을 좌우한다 해도 과할 것이 없는데. 지금껏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물회 양념의 놀라운 비밀이 공개된다. 달인의 내공이 가득 담긴 특급 양념부터 포항 앞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참가자미와 도다리의 기막힌 식감까지. 포항의 여름바다를 품은 물회의 정수를 만나본다.

생수 배달 달인 / SBS 생활의달인
생수 배달 달인 / SBS 생활의달인

◆ 생수 배달 달인

▷ 생수 배달 달인 : 박진수 (男 / 44세 / 경력 20년)

하남에 위치한 생수 창고. 이곳에 보는 순간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놀라운 능력을 갖춘 달인이 있다는데! 20kg에 달하는 생수통을 하루에 200개 넘게 배달한다는 박진수(男 / 44세 / 경력 20년) 달인! 이른 새벽부터 시작되는 달인의 하루. 생수를 싣고 배달을 시작하는 순간 범상치 않은 달인의 능력이 발휘된다고. 

빈 생수통 수십 개를 양손으로 들어내고, 보통 사람이라면 20kg 생수통 하나 들기도 힘들 텐데 한 번에 네 개씩 들고 뛰다시피 걷는 달인! 승강기가 없는 고층 건물도 문제없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동안 흔들리기만 할 뿐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생수 배달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박진수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생존의 달인들 / SBS 생활의달인
생존의 달인들 / SBS 생활의달인

◆ 생존의 달인들 

▷ 특집 - 생존 최강 달인 3탄 : 강은미 (女 / 32세 / 특전사 ), 김경국 (男 / 42세 / 와일드 캠핑 최강자), 이백승협 (男 / 32세 / 경력 10년)

대단원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생존 최강 달인! 2탄에 이어 생존 달인들의 펼치는 진정한 생존 스토리 3탄! 강은미 (女 / 32세 / 특전사) 달인, 김경국 (男 / 42세 / 와일드 캠핑 최강자) 달인, 그리고 이백승협 (男 / 32세 / 경력 10년) 달인들이 선보이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각양각색의 생존 스킬! 최강 달인 삼총사의 모습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생활의달인’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