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월 19일, 월요일) SBS <생활의 달인> 807회에서는 △은둔식달 라볶이 달인(영스낵, 송명숙) △울산 냉우동 달인(정입면, 이경호) △경주 치킨 달인(천북양념통닭, 심영희), 그리고 △차박 달인(최영은) △로열젤리 달인(이태연)과 같은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 은둔식달 - 라볶이 달인 : 송명숙 (女 / 67세 / 경력 20년)
20년 넘게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노원구의 한 라볶이 가게. 지하에 위치해 눈에 잘 띄지 않는 가게에도 불구하고 늘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송명숙 달인 (女 / 67세 / 경력 20년)을 찾았다. 밀떡을 사용하는 달인은 밀떡의 맛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주문 즉시 라볶이를 조리한다고 한다. 달인의 특제 양념장 소스가 듬뿍 묻은 라면사리와 떡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하는데. 20년 세월이 담긴 달인만의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은둔식달 라볶이 달인 송명숙 달인이 운영하는 <영스낵>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한글비석로)에 있다.
◆ 울산 냉우동 달인 : 이경호 (男 / 34세)
울산에서 떠오르는 신흥강자로 SNS 유명세를 타는 이경호 (男 / 34세) 달인의 냉우동 가게.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우동면과는 다르게 달인이 직접 제면한 얇은 면에서도 느껴지는 탱탱한 식감이 예술. 얇은 면을 사용해 소스가 고루 묻어 맛이 더 일품이라는데. 소스를 만들기 위해 걸리는 시간은 최소 12시간 이상으로 엄청난 내공이 담겨있다. 달인의 냉우동, 그 특급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울산 냉우동 달인 이경호 달인이 운영하는 <정입면>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팔등로)에 있다.
◆ 경주 치킨 달인 : 심영희 (女 / 70세 / 경력 35년)
지난주 화제를 모았던 경주 치킨 달인이 돌아왔다. 경주뿐만 아니라 전국을 평정한 경주 치킨 달인.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만든 양념은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를 매혹 시킨다는데. 달인만의 비법으로 가마솥에 튀겨낸 바삭한 튀김옷은 심영희 (女 / 70세 / 경력 35년) 달인의 30년 내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다는 마성의 치킨! 지난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경주 치킨 달인의 후일담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경주 치킨 달인 심영희 달인이 운영하는 <천북양념통닭>은 경북 경주시 성동동(원화로281번길) 성동시장 내에 있다.
◆ 차박 달인 : 최영은 (女 / 31세)
기존 차박의 상식을 뛰어넘는 달인이 나타났다. 누구보다 세련되고 편리하게 차박을 즐기는 최영은(女 / 31세) 달인! 언택트 시대에 가장 슬기롭게 여행을 즐기는 방법으로 떠오르는 차박! 이러한 차박을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즐기고 있다는 달인은 아담한 체구의 소유자이지만 반전의 와일드함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는데. 직접 제작한 특수 뗏목 위에서 유유히 자연을 만끽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요리 실력을 활용해 간편하면서도 신박한 차박 요리를 선보인다는데. 누구보다 차박을 즐길 줄 아는 최영은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파헤쳐본다.
◆ 로열젤리 달인 : 이태연 (男 / 49세 / 경력 27년)
경북 청송의 한 양봉장에서 달인을 만났다. 바로 경력 27년의 이태연 (男 / 49세 / 경력 27년) 달인! 봄이 되고 여름 즈음 보통 마무리되는 로열젤리 작업. 하지만 달인은 11월 초까지도 작업을 한다고. 게다가 남다른 방식으로 최고 품질의 ‘명품 로열젤리’를 채취한다는 달인. 숙련된 기술과 집중력을 지닌 자만이 얻을 수 있다는 로얄젤리는 달인의 정성스러운 손길에 의해 어렵게 탄생한다. 반 평생을 바친 달인만의 최상급 로얄젤리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로열젤리 달인 이태연 달인 운영하는 <한아름 꿀벌 농장> 경북 청송군 현서면 천천리 132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찾아 소개하는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생활의달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