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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사)한국창직협회 경단녀 대상 수제청·발효식품 창업 과정 열어
영등포구-(사)한국창직협회 경단녀 대상 수제청·발효식품 창업 과정 열어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7.20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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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와 한국창직협회(회장 이정원)는 2021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K푸드 웰빙발효식품 이커머스 창업 과정』을 20일 열었다고 밝혔다.

『K푸드 웰빙발효식품 이커머스 창업 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과일을 활용한 수제청과 쌀누룩을 활용한 발효식품을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는 창업 과정으로, 지역사회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목표로 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수제청과 웰빙발효식품을 통해 창업하고자 하는 다수의 경력단절여성들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되었다.   

(사)한국창직협회 이정원회장은 “모집단계에서부터 많은 경력단절여성분들의 관심과 참여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만큼 수제청과 웰빙발효식품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 그리고 경력단절여성들의 높은 사회참여 의지를 알 수 있었다”면서 “수제청 전문가와 발효 명인들을 초빙하여 이루어지는 교육인만큼, 경력단절여성들의 창업 성공과 사회진출이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 20일(화) ~ 7월 30일(금)까지 8일간 진행되며,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교육생들에게는 창업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창직협회는 코로나 방역수칙 강화에 따라 교육장 방역 및 개인 위생을 철저히 준수하여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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