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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70대 노부부의 무인도 표류기…그대와 둘이서 이 맛에 산다!
[생방송오늘저녁] 70대 노부부의 무인도 표류기…그대와 둘이서 이 맛에 산다!
  • 박유미 기자
  • 승인 2021.08.20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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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오늘(20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614회에서는 △[국수왕] 지름 47cm! 대왕 오징어물회 국수 △[이 맛에 산다] 그대와 둘이서♥ 죽굴도 부부의 무인도 표류기 △[저 푸른 초원 위에] 개그맨 김경식 씨가 선택한 전라도 한 달 살기 하우스는? △[건강 느낌표]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00의 정체는? 등이 방송된다.

[국수왕] 지름 47cm! 대왕 오징어물회 국수

국수왕을 찾아간 곳은 경기도 하남시! 보는 순간 눈이 번쩍~ 입이 떡 벌어지는 국수를 파는 곳이라는데! 그 메뉴는 바로 대왕 오징어물회 국수! 놀라지 마시라~ 47cm 대형 그릇에 싱싱한 오징어, 전복, 멍게, 낙지 등 다양한 해산물이 아낌없이 올라가고 식감을 더해주는 채소까지 더해지니 손님들의 마음을 입맛을 사로잡는 건 당연지사~~ 물회 국수에서 가장 중요한 건 모름지기 해산물! 매일 아침 동해에서 공수하는데 살아있는 해산물만 사용하는 게 이 집의 철칙이라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손님들 입맛 저격하는 육수도 특별한 과정 거치니 배, 양파, 마늘을 갈아 즙을 만들고 17가지 한약재와 혼합해 극강의 맛을 선사한단다. 싱싱한 해산물을 살얼음 동동 육수에 비벼 먹고 이 육수에 면을 넣어 비벼 먹는데 면은 무한리필로 제공된다고~ 해산물과 채소, 면의 환상적인 콜라보! 입 안 가득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대왕 오징어물회 국수 맛보러 하남시로 떠나보자!


[이 맛에 산다] 그대와 둘이서♥ 죽굴도 부부의 무인도 표류기 2부

전라남도 완도에 딸린 작은 섬 ‘죽굴도’. 여객선도 들어가지 않은 외딴 섬에 김녹산(74), 소복단(70) 부부가 살고 있다. 부부마저 떠났다면 무인도로 남았을 섬, 죽굴도. 남편의 고향 섬이자 부부가 신혼살림을 차렸던 곳이지만 섬 생활을 함께했던 50여 명의 주민이 모두 떠나 이제는 부부만이 섬을 지키고 있다. 조그마한 구멍가게 하나 없는 오지 섬이기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삼시 세끼를 해결할 수 있는데. 하지만 죽굴도의 청정바다엔 해초며 물고기며 먹거리가 지천! 지난주, 부부가 오랜만에 배낚시를 나섰다. 낚시를 지루해하는 아내와는 달리 마냥 기분 좋은 남편 녹산 씨. 지친 아내의 기분을 풀기 위해선 큰 놈(?) 한 마리 낚아야만 한다. 과연 녹산 씨는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방심할 수 없는 부부의 섬 라이프. 변화무쌍한 날씨와 바다 때문에 위기를 맞게 되는데. 어떤 일일까? 부부의 추억과 사랑이 깃든 외딴 섬, 죽굴도에서 사는 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개그맨 김경식 씨가 선택한 전라도 한 달 살기 하우스는?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는 모든 사람을 위해, 멋진 전원주택을 찾아다니는 개그우먼 김세아! 오늘의 발품 의뢰인은 개그맨 김경식 씨! 아이들과 체험 거리가 많은 곳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 싶다는 사연에 후배 김세아가 나섰다! 김세아는 발품 의뢰인의 마음에 쏙 드는 매물을 찾을 수 있을까? 개그맨 김경식이 원하는 한 달 살기 하우스는 과연?!
전라남도 영광, 고즈넉한 시골 마을인 반딧불 마을에 위치한 오늘의 첫 번째 하우스! 주인이 직접 5년 동안 향나무로 손수 지은 시가 있는 향나무 집. 향나무로 기둥을 세워서 만든 19㎡(6평) 원룸형 공간과 시인이 직접 꾸민 시가 있는 알파 룸인 다실 공간이 향나무집의 포인트! 주인이 직접 담근 매실 효소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기 좋고 초록 초록한 나무와 직접 심은 꽃들로 채워진 직접 만든 아담한 정원이 낮에는 초록 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밤에는 불을 밝혀주는 반딧불까지 볼 수 있어 힐링과 낭만이 가득하다.
두 번째 만나볼 집은 첫 번째 집에서 나와 초록 초록한 벼밭을 따라 5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두 번째 하우스! 드넓은 마당이 특징인 이 집은 약 661㎡(200평) 정도 되는 마당에 집주인이 손수 심은 꽃들과 나무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가득! 거기다 마을 문화 해설사이자, 여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집주인 덕에 꽃차, 염색 체험부터 마을에서 즐기는 연날리기, 드론 시뮬레이션, 고카트 체험까지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영광에서 한 달 살기 집을 개그우먼 김세아와 함께 만나보자!


[건강 느낌표]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00의 정체는?

세 자녀를 키우느라 다이어트를 매번 미루다 보니 무거운 뱃살을 30년째 달고 산다는 정명숙(55) 씨! 비만으로 인해 고지혈증까지 앓게 되었다는데! 건강을 위해 매일 같이 운동하지만 반복되는 요요로 인해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고~ 그녀가 자꾸만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하나(37) 씨 역시 임신과 동시에 여러 번의 요요를 겪게 되면서 체중이 80kg까지 나가게 되었다는데! 그랬던 그녀가 26kg을 감량한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몸속의 독소를 배출했기 때문! 체내에 독소가 쌓여있으면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나서 생활습관을 바꾸기 시작했다는데! 첫 번째로 폭식과 야식 등 나쁜 식습관을 과감히 끊어버리고 케일 도토리묵 무침과 미역 냉채 등 해독에 좋은 요리를 즐겨 먹었단다. 두 번째는 우리 몸의 림프절 집합소인 겨드랑이와 사타구니를 두드려 노폐물과 부종을 제거하려 노력했다고~ 마지막으로 그녀가 꾸준히 섭취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새싹보리' 되시겠다! 보리 씨앗에서 발아하여 약 10~15cm 이상 자란 잎인 ‘새싹보리’에는 클로로필이 풍부해 활성산소와 염증, 지방과 같은 독소관리에 효과가 있어 비만 예방에 탁월하다는데! 독소 타파와 다이어트 모두 성공하는 비결을 <건강 느낌표>에서 공개한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15분에 방송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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