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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YGX 팀,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 눈길
'스트릿 우먼 파이터' YGX 팀,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 눈길
  • 박유미 기자
  • 승인 2021.08.25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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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X 팀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첫 방송에서 '어벤져스'다운 퍼포먼스로 눈길을 모았다.

YGX 소속 신예 안무가 이이정, 전여진, 김예리, 박지효, 우이삭은 지난 24일 첫 방송된 Mnet 댄서 크루 배틀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이날 첫 등장과 함께 YGX 팀의 리더 리정(이이정)은 "YGX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어벤져스다. 잘 하는 사람들을 영입한 거라서 존재 자체가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ITZY(있지)의 'Wannabe (워너비)' 포인트 안무인 어깨 춤을 창작한 리정, 비걸(B-girl) 국가대표 YELL(김예리)을 비롯해 지금 가장 핫한 댄서들로 구성된 조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면식 때부터 다른 팀들로부터 "각자 멤버들의 에너지와 파급력이 세다"라는 평가를 들은 YGX 팀은 첫 번째 대결인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 돌입하자 본격적인 실력을 발휘했다.

남다른 카리스마와 커리어를 지닌 리정이 첫 배틀 당사자로 등장해 "난 한 번도 약자였던 적이 없다. 보여주겠다"라고 단언한대로 라치카 시미즈와 원트 이채연을 상대로 연이어 2승을 거뒀다. 리정의 여유로운 댄스 실력에 '파이트 저지' 보아와 NCT 태용 또한 "넘치는 에너지와 자신감에 압도됐다. 이 배틀 무대를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무브가 기본기에 충실하다"라고 극찬했다.

2쿼터에서는 예리(YELL)가 무대에 올라 코카N버터 제트썬과 재대결까지 이어진 접전을 펼치며 국가대표 비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경쟁자들이 먼저 "모두가 인정하는 괴물"이라고 견제했던 예리는 높은 난이도의 스킬을 마음껏 선보였다. 배틀에 나선 멤버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YGX의 훈훈한 팀 분위기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계속해서 최고의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한 뜨거운 경쟁을 이어갈 YGX 팀의 댄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박유미기자] [사진 =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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