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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해물만두전골 무한리필 12,000원…놀라운 가성비, 맛집 위치·비결은?
[생방송오늘저녁] 해물만두전골 무한리필 12,000원…놀라운 가성비, 맛집 위치·비결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9.07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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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7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626회에서는 △100세 할머니의 수호천사, 지웅이는 두 얼굴? △꽉 찬 가성비! 무한리필 [ ? ] 전골 △사랑을 낚아라! 낚시광 부부의 낭만 캠핑 △남편 애간장 녹이는 맛의 정체는? △중년 건강을 지키는 열쇠! 근육 연금 등이 방송된다.

◆ [특종! 동물의 세계] 100세 할머니의 수호천사, 지웅이는 두 얼굴?

올해로 백수를 맞으신 이정순 할머니에겐 아주 특별한 단짝이 있다. 막내 손주이자 친구인 반려묘, 문지웅! SNS에선 100세 할머니와 거대 고양이 지웅이의 조합이 힐링 영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루 대부분을 누워 지내는 할머니에게 지웅이의 존재는 활력소 그 자체. 녀석의 간식을 챙기느라 몸을 움직이고 놀자는 성화에 못 이겨 장난감을 손에 쥐기까지. 

올 초, 낙상사고를 겪어 앉는 것도 힘겨워하셨던 할머니가 무사히 건강을 회복하신 건 기적 같은 일이라는데. 늘 곁에서 웃음을 주는 수호천사 지웅이의 공이 컸을 거라고. 

그런데 할머니 앞에선 강아지마냥 애교를 부려대는 녀석이 돌변하는 때가 있었으니. 다른 가족들에겐 쓰다듬는 것도, 안는 것도 허락하지 않고 사정없이 냥펀치를 날리는 꽤 까칠한 고양이란다. 지웅이가 세상에서 오직 단 한 사람, 할머니에게만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둔 사연이 뭘까. 100세 할머니의 둘도 없는 단짝 고양이 문지웅 이야기를 소개한다.

◆ [슬기로운 외식생활] 꽉 찬 가성비! 무한리필 [ ? ] 전골

▷ 대짜만두전골 :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신동리(윗장뜰길)
- 오늘메뉴 : 해물만두전골 무한리필 12,000원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 TV방송정보 : 생방송오늘저녁(1626회, 해물만두전골), 2TV생생정보(1201회 / 219회, 얼큰해물만두전골), 생방송오늘저녁(247회), 생생정보통(581회, 해물만두전골), VJ특공대(597회, 만두) 등 소개

충청북도 증평에 가면 현지인들 사이 놀라운 가성비로 유명한 맛집이 있다! 바로 김성애 사장님(66)이 운영하는 해물만두전골집! 홍합, 꽃게, 새우 낙지 등 싱싱한 해산물과 콩나물이 잔뜩 올라간 전골에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수제 만두까지! 이곳에서는 넉넉한 인심만큼 속을 꽉꽉 눌러 담은 만두는 얼마든지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 

맛 따라 취향 따라 골라먹는 김치만두, 고기만두, 고추만두는 가게의 베스트셀러라고 하는데, 해물전골과 무한리필 만두 세트가 단돈 12000원이라는 믿기지 않는 사실! 15년째 가족들이 함께 운영하며 가성비 있는 가격에 맛있는 요리를 손님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슬기로운 외식생활에서 숨겨두었던 가성비의 비결과 슬기로운 외식 메뉴를 소개한다.

◆ [신박한 네바퀴 여행] 사랑을 낚아라! 낚시광 부부의 낭만 캠핑

오늘의 주인공 최재훈(54), 반옥님(51) 부부는 낚시꾼들 사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낚시광 부부다. 강력계 형사 출신인 남편은 어린 시절부터 낚시를 취미 삼아 다녔다. 가진 것 없던 시절 지인의 소개로 만난 아내와 두 딸을 얻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갔지만, 개인 사정으로 퇴직 후 태권도장을 운영하다 경제적인 시련에 부딪혔다. 이때 남편을 위로해준 건 바로 낚시였다. 

한 번 출조 나가면 장기간 낚시터에 텐트를 치고 살다시피 했던 남편. 아내는 묵묵히 옆에서 지켜줬고 그러다 남편을 따라 낚시에 빠지게 됐다고 한다. 그렇게 남편은 전문 낚시 방송인이 됐고 더 편안한 낚시를 즐기고자 낚시에 최적화된 캠핑카를 구매했다고 한다. 

길고 큰 낚시 장비를 넣어도 문제없는 수납함과 일반 캠핑카에선 볼 수 없는 옷장, 확장되는 벙커 침대가 특징이란다. 낚시의, 낚시에 의한, 낚시를 위해 <신박한 네바퀴 여행>을 떠난다는 부부의 차박 라이프를 만나보자.

◆ [반찬 고수의 족집게 레시피] 남편 애간장 녹이는 맛의 정체는?

<반찬 고수> 오늘의 주인공은 산 좋고 물 좋은 홍천에 사는 전수연 씨(59세). 그녀의 주방에 1년 내내 떨어지지 않는 것이 있으니, 애주가 남편의 숙취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담그기 시작했다는 양파 효소. 양파 효소를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서 전수연 씨도, 그녀의 남편도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양파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한다.

여름엔 시원한 주스로, 겨울엔 따뜻한 차로도 손색이 없어 부부의 티타임에도 활용할 뿐 아니라 설탕이 들어가는 음식이라면 어디든 양파 효소를 활용하고 있다고. 덕분에 부부 사이 애정전선도 해가 지날수록 달콤함이 진해지고 있다는데. 양파 효소를 담그는 방법부터 양파 효소를 활용한 건강 레시피까지! 반찬 고수 전수연 씨의 남편 애간장 녹이는 손맛 비법을 공개한다.

◆ [꿀팁 TV] 중년 건강을 지키는 열쇠! 근육 연금

나이가 들수록 팔다리 근육은 빠지고 배만 볼록 나오는 이른바 거미형 체형으로 변하는 주부들이 많은데, 이를 자연스러운 노화의 현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근감소증은 엄연한 질병의 중의 하나다. 

올해 52살 강민지 주부의 경우, 2013년까지만 해도 불어난 살에 근육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지만 지금은 운동선수 뺨치는 근육을 자랑하는데. 매일 꾸준한 운동을 했지만 그녀 역시 나이가 들수록 운동만으로는 근육을 만드는 것이 부족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건강을 지키고 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단백질 맛있게 섭취하기. 평범한 닭가슴살, 두부 샐러드 대신 좀 더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다가 만들어낸 달걀 김밥! 밥 대신 달걀 지단으로 만든 김밥은 맛은 물론 근육을 생성하는 단백질을 채우는데도 아주 효과적이라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섭취보다 더 중요한 건 단백질의 소화 흡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서도 소화 흡수까지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해 중년 여성의 똑똑한 근육 관리하는 법을 꿀팁TV에서 알아본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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