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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광주서구, 고흥군, 남원시
[지자체 뉴스] 광주서구, 고흥군, 남원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09.09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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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주서구
사진 광주서구

 

[광주 서구, 7일 ‘스마트돌봄 선도사업 시범서비스’ 업무 협약 체결]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복지마을과 ‘스마트돌봄 선도사업 시범서비스’ 추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인공지능기술 기반의 서비스들이 돌봄서비스의 중심이 되어 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더 다양한 AI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아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이다영 주무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LH가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100세대에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결합시켜 촘촘한 주거안전망을 확보하고 주거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식에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복지마을은 공동으로 스마트돌봄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구가 운영하는 방식의 상호 협력과 지원 등을 약속했다.

스마트돌봄 서비스는 거주지에 설치된 IOT센서가 24시간 동작감지를 통해 장시간 활동이 없을 때 위기 상황임을 알려주고, 119와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이를 알리는 기능이 있어 상시 위기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일상생활 패턴 분석을 통한 응급상황의 선제적 대응 ▲ 복약, 돌봄 방문일정 등 개인맞춤형 관리 ▲AI스피커를 통한 쌍방향 정보소통 지원 등으로 어르신의 맞춤형 자립생활을 돕는다.

 

사진 고흥군
사진 고흥군

 

[송귀근 고흥군수, 농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행정 호응]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집중 호우, 고온 등 잦은 이상기온으로 피해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농업현장을 군수가 직접 찾아가 농작물 작황 확인과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농민들과 함께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찾아가는 들녘간담회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송귀근 군수는 지난달 30일 벼 소식(드문모)재배농가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두원면 풍류리에 위치한 친환경(유기농)재배단지(42ha/20호)에서 들녘 간담회를 갖고 친환경 농산물 재배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다 같이 인식하고 재배농가의 의견을 농업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의 장이 되었다

군 김마리 담당에 따르면 고흥군의 친환경 벼 재배 면적은 2,647ha(705농가) 로 전체면적(11,150ha)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21년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벼 육묘상자 처리제, 해충포획기 등 4건과 계속 사업으로 시행한 친환경단지 조성사업,유기농자재 공급 등 8건, 총 12건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고흥군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들녘 간담회는 형식과 절차에 준하지 않고 농업 현장에서 농민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농업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것으로 품목별, 단체별 간담회를 수시로 실시하여 농가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결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남원시
사진 남원시

 

[남원시,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률 70% 돌파]

남원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했다.

시는 9월 6일 18:00 기준으로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했고 2차 접종률(접종완료)도 5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 이미경 담당에 따르면 이는 전국보다 12%정도의 앞선 접종률로, 10월 말이면 전체시민의 80% 수준의 백신 접종률이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 접종률 70%를 돌파를 기념하고, 올해 2월말부터 지속적으로 접종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8일 예방접종센터, 보건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말 힘든 시기에 시민들의 접종률 향상과 아직 미 접종자에 대한 접종홍보를 적극 당부하면서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안전하고 빠른 속도로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남원시 집단면역 형성에 최선을 다하는 길이며, 백신접종 완료자도 최근 델타변이로 인한 돌파감염 확산세 등을 고려하여 타지역 방문과 모임을 자제" 해줄 것을 강조했다.

남원시가 이렇게 높은 접종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월부터예방접종센터를 춘향골 실내체육관에 발 빠르게 초기 개소한 점, 고령자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임차버스를 운행하여 교통 편의를 제공한 점, 코로나19 콜센터를 운영하여 원활한 사전예약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으로 접종률 향상을 위해 보건 인력은 물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점 등이 주효했다.

특히 남원시의 접종률이 타 지자체와 비교해 빠른 속도로 높은 접종률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3분기부터 위탁의료기관 20개소의 참여로 다종백신(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접종이 시행되었고, 오접종 방지 및 백신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위탁의료기관과의 SNS 소통채널을 열어놓고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남원시는 전체인구 중 5만6156명인 70.2%가 1차 접종을 완료했고, 2차 접종자도 3만8975명으로 접종완료자가 48.7%에 도달 할 수 있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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