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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소식] 고성군, 군위군, 파주시
[지자체 오늘 소식] 고성군, 군위군, 파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09.17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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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성군
사진 고성군

 

[고성군, 국민지원금 현장 지급 연장 운영]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지급 시간을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무양 담당에 따르면 군은 120억 원을 확보하여 인구의 94%인 48,020명에 대해 1인당 25만 원의 국민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최대한 지급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9월 6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지급하고 있으며, 13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현장 지급하고 있다.

군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하는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오는 18일 토요일에도 특별운영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현장 지급 첫날인 13일 고성읍사무소와 회화면사무소를 방문해 국민지원금 지급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14일에는 동해면과 거류면사무소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백 군수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추석 전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급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지원금 온·오프라인 신청은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월 1, 6/화 2, 7/수 3, 8/목 4, 9/금 5, 0)로 신청된다.

온라인으로 신용·체크카드 충전 및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신청하면 다음 날 충전된다.

오프라인으로는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를 통해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신청이 가능하고, 2021년 6월 30일 기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종이류 고성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사진 군위군
사진 군위군

 

[제1회 군위로데오 챔피언십 개최]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삼국유사 테마파크 내 홀스파크에서 제1회 군위 로데오 챔피언십 대회를 9월 11일부터 12월 19일까지 토⋅일요일 1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승마인들로 하여금 군위군을 말산업 특구 활성화 지역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하였다.

이번 군위 로데오 채피언십에서 팀 홀스파크 정현영(뚱틀앤) 선수가 “제1그랑프리”대회 1위를 차지했으며, 이 대회를 계기로 삼국유사테마파크를 찾는 입장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위군을 관광 1번지로 알리는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또한 군위군은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대구광역시 편입과 대구공항이전 등에 대한 홍보의 말도 전했다.

 

 

[파주시, 분야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21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코로나19 차단 방역 대응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에서 맞이하는 명절연휴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각종 재난·재해 예방 등 보건방역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며 “시민의 불편사항과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배 담당에 따르면 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 보건의료반, 방역지원반, 안전관리반, 쓰레기관리대책반, 교통대책반, 물가연료대책반 등 29개 상황반을 구성, 215명의 인력을 투입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편안한 명절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는 24시간 코로나19 상황실 운영, 코로나 선별검사소 및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운영, 다중이용시설 및 확진자 동선 방역, 관내 대규모 장사시설 방역, 비대면 추석홍보, 전통시장 방역 점검 등이 있다.

먼저, 24시간 코로나19 대응 상황실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고, 자가격리자와 시민들의 보건안전을 위해 자가격리 중인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무단이탈 사항을 모니터링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생활방역은 5개 권역으로 나눠 세밀하게 실시하며, 확진자 발생 즉시 이동 동선을 조사해 비상방역을 시행함으로써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27개 장사시설에 대해 고강도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이행한다. ‘온라인 성묘 서비스 이용’, ‘미리 성묘하기’, ‘최소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을 홍보하고, 민·관 합동 성묘대책반을 구성해 봉안시설 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10개 실내 봉안시설 중 7개소를 폐쇄할 예정이다.

응급환자들을 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응급의료시설 2개소와 당직의료기관 353개소 및 휴일지킴이약국 121개소를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안전관리반은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태풍, 호우 등 기상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연휴 전에는 하천과 대형공사장의 안전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추석 명절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물가연료대책반을 운영해 불공정거래행위 감시, 가격 모니터링을 하며 특히 성수품 4개 분야 16개 품목을 중점 관리해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전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해서는 위생 상태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미화원의 법정공휴일 보장을 위해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18일부터 21일까지 배출이 금지된다. 다만, 운정신도시 자동집하시설(생활, 음식물)은 연중무휴 이용이 가능하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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