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임박한 가운데 부산 목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것은 17일 이른 새벽, 오전 1시 39분 즈음 부산의 강서구 대저동 목재창호 가공 공장에서였다.
화재는 발생 이후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
하지만 집진기를 비롯, 건물 일부가 불에 탔다.
그로 인해 발생한 재산 피해는 149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를 신고한 것은 인근 주민으로 소방당국이 추정하는 화재 원인은 공장건물 외부에 설치된 집진기이다.
이 추정을 바탕으로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한편 17일 발표된 경북소방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중에는 추석 당일에 가장 화제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뉴스1 글 최하나 기자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