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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보성군, 부안군, 완주군
[지자체 오늘] 보성군, 부안군, 완주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09.27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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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오봉산 생태길 조성 완료]

사진 보성군
사진 보성군

 

보성군은 지난 23일 ‘오봉산 생태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우리 역사와 아름다운 생태 경관을 잇는 생태 길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군민들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명품 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경제 담당에 따르면 보성군은 오봉산의 우수한 자연 생태 경관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하여 탐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관광명소를 개발하기 위해 2018년부터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하여 숲속 생태 탐방로를 비롯한 트리하우스, 데크 쉼터등을 조성했다.

특히, 오봉산 생태길 조성사업은 총 길이 5.8km로 ▲황소걸음길 ▲칼바위길 ▲수변산책길 ▲용추골길 ▲구들돌담길 등 다섯 가지 생태문화 테마길을 조성했다.

황소걸음 길은 보성 오봉산 구들장 사업이 활발하던 시기에 새벽달을 보고 일어나 해가 질 때까지 가파른 산길을 소달구지를 끌고 오르내리던 보성 군민들의 애환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소달구지에 2m 가까운 구들장을 싣고 오르내리던 갈 지(之) 자 모양의 산길을 직접 걸어볼 수 있다.

칼바위길은 오봉산의 트레이드마크인 칼바위를 명소화했다.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는 따뜻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풍혈지 리모델링 작업과 구들장을 이용한 돌탑 등 조형물 감상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 설치를 비롯해 트리하우스 등이 조성돼 더 오랜 시간 칼바위를 즐기며 산행할 수 있다.

수변 산책길은 232천㎡의 드넓은 해평 호수를 따라 걸을 수 있는 데크로드와 맨발로 황톳길을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었으며, 용추폭포를 따라서 걸을 수 있는 용추골길과 오봉산의 자랑인 구들장을 쌓아 만든 구들돌담길도 마련됐다.

오봉산 구들장 채석 현장은 현존하는 세계 최대 구들장 채석지이자, 대한민국 온돌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또, 일제강점기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고된 노동을 생계와 맞바꾼 살아있는 근현대사 현장이기도 하다.

보성군은 오봉산 일원에 천년 구들장 힐링파크 조성사업(57억 원)과 해평리 농어촌도로 205호선 선형개선사업(3억 원)을 연계 추진해 구들장 테마파크로 키워갈 계획이다.

 


[부안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사진 부안군
사진 부안군

 

부안군(권익현 부안군수)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영삼 담당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을 위해 권익현 부안군수와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이춘섭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부안실버복지관 김형인씨 등 5명이 부안군수상을,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이윤자씨 등 3명이 부안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각 분야에서 묵묵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오신 수상자들이 있기에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더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에서 봉사하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완주 콩쥐팥쥐도서관, 김사인 시인, 이종민 교수 매주 특강]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시와 신화를 주제로 하반기 인문힐링 특강을 개최한다.

유새아 담당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시대를 품은 시(詩), 시대가 그린 신화’를 주제로 내달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 금 오전 10시에 이서면 콩쥐팥쥐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전라북도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자로는 한국문학번역원장을 역임한 김사인 시인과 전북대 이종민 명예교수가 함께할 예정이다.

김사인 시인은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20세기 한국시 깊이읽기’를 주제로 김소월, 김영랑부터 김춘수, 김남주로 이어지는 근현대사 속 한국시에 대한 강연을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다.

뒤이어 이종민 교수는 ‘그리스 로마 신화 깊이읽기’를 주제로 21세기 왜 신화인가, 신들은 왜 갈등·시기 하는가, 영웅전설의 현대적 의미, 비련의 여인들이 들려주는 사랑이야기 에 대하여 강연한다.

강연 신청접수는 내달 8일(금)까지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완주군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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